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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고양시 김해시
[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고양시 김해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1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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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내겠습니다"]

 

- 대규모 국책사업인 KTX 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 없이는 추진 불가
- 국토교통부 지난 1월 2027년 개통 발표, 2월 설계, 시공 일괄발주    결정으로 조기 개통 추진 가속화
- 착공식 거제 개최 관계기관과 협의 중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하였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3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세부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제시립장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주거복지 정책토론회 개최]
- 3. 14. 지자체 주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토론회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자체 주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3월 14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는 지자체 주도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고양시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정책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좌장은 박환용 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가 맡는다.

또한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성낙진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공공과 민간의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주거복지 정책토론회는 ▲‘현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현황’ 박근석 원장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지자체 주도 주거복지 운영 사례’ 김영찬 전문관 (전주시 주거복지과) ▲‘고양시 주거복지 정책의 과제와 발전 방향’ 김리영 박사 (고양시정연구원) 순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거복지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주거복지 전담부서 마련 방안과 주거복지 정책 추진 집중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양시,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원 나서]

 

- 자매도시 울진군 등 피해지역 위해 모금운동, 자원봉사 지원
- 이재준 고양시장,“산불 피해지역 진심으로 위로…빠른 복구 돕겠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월 4일 대형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경북과 강원도 지역을 위해 모금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경북 울진군 등 피해지역에 깊은 위로를 전하는 한편, 빠른 복구를 위해 고양시 공직자를 비롯해 시민 모금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울진군을 지원하고자 우선적으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성금을 마련하여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시 공직자, 유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성금모금’을 전개하여 경북ㆍ강원도 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산불화재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수요에 따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물품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울진군을 포함한 경북ㆍ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4월 1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1분기 지급대상자는 1997. 1. 2. ~ 1998. 1. 1. 사이 출생자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은 지급조건 등 심사·확인 후 2022. 4. 20.부터 고양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주유소, 유흥업소 및 연매출 10억 이상 업소 등을 제외한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2분기 ~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이번 1분기에 소급해서 신청하면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 및 고양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경남도 세정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 재정 인센티브 2억원 확보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며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는 재정 인센티브(상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부과징수 실적, 지방소득세 운영, 체납액 정리와 제도 개선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을 바탕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으며 김해시는 제도개선, 특수시책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침제로 세수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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