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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 고성군 영천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 고성군 영천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4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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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고성군,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 30만 원 지원]
- 중학생 3월 14일~18일·고교생 21일~25일, 이후 상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14일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외에서 도내로 전·입학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방법은 3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학생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필요서류를 구비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학교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증빙서류를 갖춰서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출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군은 지원대상을 검토하고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4월부터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712명의 학생들이 교복비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 2022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1조 1,480억원 편성

 

-코로나19 방역 보강, 역점사업 집중 투자로 현안사업 추진 탄력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로 지역 내 소비․투자 촉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의 안전과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1조 1,480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 예산 1조 700억 원보다 780억 원(7.3%) 증가한 1조 1,480억 원으로, 일반회계 8,914억 원, 기타특별회계 25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790억 원, 기금 1,517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에 따른 긴급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소요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
△영천~청통와촌IC 연결도로 확장(70억),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60억), △도시계획도로 개설(63억) △금호일반사업단지 공영개발(30억), △도시재생뉴딜사업(35억), △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25억),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17억), △스타밸리(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19억), △보현산댐 관광벨트화사업(13억) 등 현안사업 추진 332억 원

△자연재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정비(34억), △미세먼지저감,차단숲 조성(31억) △코로나19 대응(선별진료소 등)(2억), △코로나19 방역대응 인력 지원(2억),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2억) 등 시민안전 및 코로나19 방역보강 71억 원

△영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29억),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6억), △중소기업기숙사임차비지원(2억), △영천사랑내일채움공제(1억), 일자리 창출지원(5억), 농업경쟁력 제고 및 노동력 경감 지원(16억)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59억 원

△주민숙원 및 농업기반개선사업(50억), △경로당운영지원(13억), △신녕면 서부지역 등 상수도시설개선(34억), 하수관로정비사업(26억) 등 주민불편해소사업 123억 원을 편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성장과 변화에 주춧돌이 될 시 역점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며
“영천시는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하여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222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영천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실시]

영천 9경
영천 9경

 

-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대비해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지역 내 음식점, 유료관광지, 기타 관광지, 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 - 시정소식 – 고시공고 –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공고>에서 세부 지원조건을 확인하여,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영천시청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2021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단체관광객 수요 증가로 1,423명 유치, 1,380만원을 지원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568명 유치, 340만원 지원 ▲2020년 319명 유치, 295만원 지원)

특히 영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맞춰 내·외국인 10명 이상으로 인원 기준을 크게 완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지원절차를 개선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영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영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명품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년 청도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

 

청도군은 지난 7일 귀농귀촌인들의 주 관심사인 지역정보와 농촌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9명을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으로, 마을 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관광지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지역홍보 컨텐츠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홍보해 생생한 귀농귀촌 이야기와 맞춤형 지역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문화와 농촌생활을 생동감 있게 홍보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 선정]

 

- 4년 연속 야간관광상품 도비 확보

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천8백만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6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군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와 외부전문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정된 ⸢Contact 힐링 청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사전 발송 언택트 프로그램, 행사일 언택트 미션 프로그램 및 집결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도군 내 관광지를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군은 청도읍성 야간경관조명 사업, 청도 레일바이크 야간개장 등 야간관광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으로 청도 여행을 기념할 수 있고 추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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