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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 순천시 청도군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 순천시 청도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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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 국제생태관광 중심도시 부문 대상 수상, 최고의 생태관광도시 순천 입증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한 ‘제11회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제생태관광 중심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 인터넷 조사와 소비자 만족도, 경쟁력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순천시는 지난 2018년 선암사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된데 이어, 2021년 순천만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됨으로써 전국 최초로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가 됐다. 또한 올 3월에는 웰빙과 행복, 건강에 특화된 ‘K-웰니스 도시’로 인증되어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비전으로, 자연을 닮은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순천의 강점인 생태와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3E프로젝트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왔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을 통해, 정원이 산업으로 연계되는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제는 빠르고 번잡하고 시끌벅적함 보다는 느림과 여유, 멈춤과 힐링을 추구하는 시대”라며 “순천만, 국가정원, 동천, 봉화산 등 순천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 통해 K-가든을 선도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국비 확보

청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도비 6,500만원(국비 5,000만원, 도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야영장의 매력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군은 ‘청도 슬기로운 야영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관광지 연계 투어, 친환경 캠핑 확산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프로그램 운영, 안전캠핑 강의, 지역 농특산물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캠핑 인구 증가와 캠핑 여행 수요에 대비하여 우리 청도군이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것 같아 기쁘며, 야영장,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캠핑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여 캠핑 메카 청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농촌진흥청 주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 2명 선정]

 

평창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공모사업에 신청한 청년농업인 2명이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공모사업 대상자는 전년도에 선정되었으나 평창군에 1개소가 추가 편성되어, 평창군은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 없이 농업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활용, 벤처, 창업, 가공, 관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도단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1개소 당 5,000만원(국비45%, 군비45%, 자부담10%)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박다정씨는 지역특산물인 당귀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임성남씨는 농촌 환경에서의 6차 산업 모델 개발을 통한 워케이션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창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미래 평창군 농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창구 운영]

평창군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프라인 신청 접수를 위해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제도로 ‘21.10.1~’21.12.31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시설인원 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에게 지급된다.

보상금은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 지급을 원칙으로 월별 일평균 손실액, 방역조치 이행일수, 보정률 등을 고려하여 산정되며 업체별 50만원~1억 원까지 지급된다.

평창군 내 지급 대상은 식당·카페 등 57개 업종으로 3월 3일부터 손실보상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업체들은 ‘평창군 손실보상 전담창구(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 內)’에 신분증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가지고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속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거나(확인요청),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은(확인보상) 소상공인은 10일부터 온라인으로, 15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손실보상금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콜센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또는 평창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탄소 줄이기 자원재활용 봉사 활동]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준)(이하 평창여협)는 지난 2월부터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와 곡식자루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평창여협은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폐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연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첫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창군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통해 폐현수막 1천여 장을 확보하여 회원들이 직접 곡식자루, 장바구니, 보자기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4월 중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복준 회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탄소 줄이기에 동참하여 환경을 되살리고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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