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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청송군 평창군
[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청송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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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거제시는 문화예술동아리 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를 지닌다.

해당사업의 총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연극, 음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등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동아리 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기본적으로 거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일반인·직장인 문화예술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 70% 이상이 거제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동아리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3월 17일부터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 ‘Bravo my life!’참가자 모집]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미)에서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Bravo my life”는 거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WICI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국제결혼 후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당당한 미래 설계를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찾기(나의 미래모습 점검, 흥미탐색, 강점강화하기)와  길찾기(직업세계 이해하기, 취업계획목표 수립하기, 한국의 직장예절 알아보기)로 진행된다. 한국정착 중반기에 접어드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기자원 탐색과 한국의 직업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폭넓은 사회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거제시가족센터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청송 출신 독립운동가 2명, 독립유공자로 서훈]

청송군은 국가보훈처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최근 발표한 219명의 독립유공 포상자 가운데 청송 출신 독립운동가 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훈을 받게 된 청송 출신 독립유공자는 1906년 산남의진(山南義陣)에서 의병활동을 한 남석구(1875~1911, 건국훈장 애국장) 선생과, 3.1운동에 참여한 이육상(1900~미상, 대통령표창) 선생이다.
 
산남의진은 1906년 3월부터 1908년 7월까지 경북 영천, 영일, 청송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부대이다. 남석구 선생은 1906년경 청송 등지에서 산남의진에 종군하여 의병을 모집하고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1907년 11월 정환직 의병장 순국 후 청송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의진을 결성하여 여러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다 체포되어 1911년 9월 순국하였다.
 
이육상 선생은 봉화 내성공립보통학교 교사로 학생들과 태극기를 제작하여 1919년 3월 16일 내성장날 독립만세시위를 벌였다.
 
이로써 2022년 3월 현재 서훈을 받은 청송 출신 독립유공자는 모두 118명이며, 그 중 의병운동 유공자는 85명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 또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39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당시 경북에서 의병‧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선열들의 희생‧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음을 기억하고, 그분들과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산소카페 청송군,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신청 접수

청송군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6억6천만원(국비60%, 도비12%, 군비28%)의 예산을 투입하여 410여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1억7천만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들여 52대의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자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시스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우편접수 또는 자동차 등록증, 차량 소유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청송군 각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방문접수 지원이 가능하며,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추후 선정이 되면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상담 및 계약 후 장치를 부착하는 것으로 사업이 진행 되며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각 저감장치 유형별 금액의 10~12% (35~65만원)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경유차에서 다량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켜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군,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
 -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평창군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판로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현안을 민·관 협업을 통하여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5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사업비는 1개소당 1억 원(국비50%, 지방비50%)씩 지원되며, 이는 상설판매장 운영,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공동브랜드 개발 등 판로지원사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기업 등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현재, 79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 협의기구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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