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국무총리로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 안랩이 21일 장 초반 급등하는 등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300원(15.04%)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째 상승세인 안랩은 장 초반 12만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안랩은 안 위원장이 창업한 회사이자 최대주주로, 그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안 위원장이 총리를 맡을 경우 안랩 주식을 2개월 이내에 매각하거나 주식백지신탁을 해야 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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