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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오늘 경제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회동
윤석열 당선인, 오늘 경제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회동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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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1일) 경제 6단체장들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오찬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등 경제 6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 사태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는데, 윤 당선인이 산업계의 뿌리인 경제6단체장을 모시고 협력을 당부하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원하는 우리나라 경제는 기업이 만드는 좋은 일자리, 그래서 다시 꿈틀거리며 살아나는 시장"이라며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일자리만 만들어주면 업고 다닌다는 취지로 여러 번 강조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기업이 규제와 갈라치기 분위기 속에 마음껏 직원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뛸 기회가 제약됐었는데, 이제는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하는 기살리기 행보, 이를 통해 노동자 권리와 나라의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으로 가동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재도약의 첫걸음을 오늘로 삼고 싶다"고 덧붙였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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