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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영천시 전주시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영천시 전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2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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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신청사, 원도심의 소통공간으로 역할 기대
- 2022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완공목표

순천시(시장 허석)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허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설계용역사 ㈜프라우드 건축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종합 배치, 공간구성, 조경 및 경관 계획 등에 대한 설계안을 보고하고 세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신청사는 26,758㎡ 대지면적에 건축연면적 47,000㎡,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청사와 함께 추진하는 생활 SOC 복합화사업인 문화스테이션은 연면적 12,000㎡, 지상 5층 규모로 문화생활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센터, 로컬푸드, 인생이모작센터, 주차장 등 6종의 문화복합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시는 완성도 있는 설계 마무리를 위해 세부사항을 조율하여 올해 4월까지 14개월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공모, 설계용역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손길이 담긴 만큼, 설계 마무리까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순천시 신청사의 순천지평, 중앙공원 및 중정들이 원도심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제1회 추경 1조 5245억 원 확정, 역대 최대 규모]
- 역대 최대 추경 1,485억 원 증액, 의회 삭감 없이 전액 확보
-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로 순천 경제 V자 반등 박차

순천시(시장 허석)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5,245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8일 제25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원안가결로 확정된 이번 추경 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1,485억원이 증액된 역대 추경 최대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순천 경제 V자 반등을 위한 실물경제 회복 예산과 함께 2년여의 코로나19의 고통을 감내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일상회복 지원금에 우선 편성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280억 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 원, 지역경제활성화·탄소중립·미래산업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455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현안사업에 집중 배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골목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뼈를 깎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29만 순천시민에게 단비가 되어줄 이번 1회 추경예산을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삭감 없이 전액 확보해주신 허유인 의장님을 비롯한 24명의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시 전반의 주요 현안 사업에 신속집행 예산 3,372억 원을 상반기에 조속히 추진해 순천 경제 V자 반등과 실물경제 회복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2년 시정운영 목표를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로 정하고, 민생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하고 있다.

 

 


[영천시,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과 지역기업 지원 및 협력 방안 논의]

 

- 국책사업 및 현안사업 점검

영천시는 지난 17일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지역 소재한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영천시 R&D 클러스터 실무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동차임베디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경북TP 그린기업지원센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 6개 기관 내 책임자급 연구원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정도 정기모임을 통해 산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산업 발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연구시설장비 바우처 지원사업, 대기환경개선 집진필터 실증화 사업 등 진행 중인 사업과 최소 침습 의료기기 제조 공정 고도화 사업 등 바이오 관련 그리고 바이오매스융합 수소산업 그린도시 조성, 산업지능 임베디드시스템 소프트웨어산업특구 육성, 자율주행(Lv4)전기차 검증기반 조성사업 등 미래 산업 관련 신규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연구기관의 국책사업 추진과 기업지원 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과 직결되어 있다”며 “내연기관 엔진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로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천시와 연구기관, 관련 기업 간에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연구원 중심의 협의체를 기업 및 학계 관련 인원도 참여시켜 지역혁신 협의체로 확대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 산업의 진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산학관연의 긴밀한 협력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추진보고회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을 근거로 10년간 총 10조 규모의 대규모 예산 지원을 골자로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적 계획 수립·추진을 위해 투자계획의 우수성 심사를 통한 지자체별 차등 배분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22~ ́23년 2년간 최대 280억이라는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 있어 시정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 내 15개 시·군과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천시에서는 주관부서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중점추진체계인 ‘영천시 인구활력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 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부서별 관련 추진(예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 인구활력추진단장(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계사업 발굴, 생애주기 관리, 명품교육 조성, 경제활력, 정주여건 개선 등 5개 분야 26개반으로 구성된 인구활력추진단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용역 추진보고를 통해 투자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분야별 담당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문조 인구활력추진단장(부시장)은 “영천의 미래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점으로 지역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매력 넘치는 투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인구활력추진단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영천시는 지방소멸대응 민간협의체(가칭) 구성 및 시·군 컨설팅 추진, 인구활력추진단 회의 및 용역 보고회, 주민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간 체계적인 연계작업을 통한 심도 있고 방향성 있는 분석을 통해 향후 10년간의 영천시 인구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지역 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천시,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 지역 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과 청년창업가 발굴
       
영천시는 작년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의 후속작인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와 운영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청년층 정착과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팀으로 신청 시 2명 모두 영천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단순카페 및 식당 창업, 프렌차이즈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10명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자금 1,500만원(최대 2년)을 지원하고 3년 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고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 지원한다.

참여희망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꾸준히 영천시에 정착하여 청년 창업자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창업의 기초부터 성공까지..... 청년 CEO 양성]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영천시와 운영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은 ‘2022년 영천시 경북예비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사람이다.

또한,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창업, 일반창업이고 금융부동산, 일반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7명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포함한 창업활동비 1,200만원 및 창업 컨설팅·교육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영천시(www.yc.go.kr),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운영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뜨겁게 경쟁하고 창업자 간 활발한 정보 공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큰 호응 속 개강]

 

-18일 입학, 50명이 매주 1회 2시간씩, 30주 교육과정 참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개강을 맞아 성운대학교 강당에서 신입생 50명과 참석 내빈과 관계자의 축하 속에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에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교육으로 도내 19개 시·군에서 각 캠퍼스를 운영한다.

영천시는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으로 지역 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운대학교에 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하여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7대 영역(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의 다채로운 교육으로 30주 동안 매주 1회 2시간씩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70% 이상 출석 및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명예도민 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또한 우수 학습자 표창 등으로 개인의 학습 욕구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의 성장을 바라보게 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캠퍼스 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수강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더 나아가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첫발]

 

- 전주시, 21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건립사업의 필요성과 시설의 컨셉 및 추진방향, 사업의 타당성 분석결과, 향후 집행계획 등 제시
- 시, 올 상반기까지 중앙투자심사 실시한 뒤 2023년 설계 및 공사 들어가 2025년 완공 예정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연구, 전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전북연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수행했다.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은 오는 2025년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48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부지 비용을 포함해 약 376억 원으로 추정됐다.

전북연구원은 남·북한 주민과 재외동포를 아우르는 한민족 전통문화를 ICT를 활용한 디지털 문화뉴딜을 통해 실감콘텐츠로 현재화해 기존의 아날로그와 새로운 디지털이 결합된 디지로그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건물 내부에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제작지원실 △콘텐츠 테스트베드 △콘텐츠 체험·전시실 △콘텐츠 라이브 극장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이 들어선다.

전북연구원이 용역 추진 과정에서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시설 건립 필요성과 이용 의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4%가 ‘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67.2%는 ‘시설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향후 시설 수요예측과 관련해서는 방문객은 연간 15만5017명에 달할 것으로, 운영비는 연 평균 3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연 평균 약 4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6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8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시는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해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문화의 원형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감 콘텐츠로 구현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독보적인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이곳이 한문화의 세계화를 이끌고, 전주의 문화영토를 세계로 넓히는 핵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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