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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자체 뉴스]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오늘 지자체 뉴스]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3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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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진행하고,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의정부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설명회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사례 소개, 올해 시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실시간 댓글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21년 경기북부 최초,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10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시민대상 설명회를 준비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3년에 걸쳐 시민 9,297명과 함께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안보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고, 올해 예비사업에도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할 경우, 유튜브 ‘문화재단’으로 검색해 시청 가능하다.

 

 

 

[의정부가재울도서관, 4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운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가재울도서관은 4월 8일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4월 사서컬렉션인 ‘책의 정원’에 어울리는 원예아트 클래스로 여러 가지 공기정화식물과 피규어들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미니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인 만큼 이번 가재울도서관의 4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친해지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까지 함께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3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gajaeul)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을 겪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방역대책본부지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주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층(만 35세 미만),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10만 원 지원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여건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도비 50%, 시비 50%)이다.

지원 대상은 3월 6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 (2003.1.1.~2014.12.31. 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 재난지원금을 받은 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다.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 접수 받으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지원금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 포함),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청소년 또는 보호자), 학교 밖 청소년 증빙서류(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록자는 제외) 등이며, 보호자가 신청 시에는 위 서류 외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 사실확인서(해당자만 제출)가 추가로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856-7804) 또는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850-686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9일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소년 꿈 드림단, 동아리 활동 등 자기 계발 프로그램과 급식 지원 등을 통해 충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 참여자 모집]
- 모바일을 이용한 당뇨 관리 및 개인별 활동 맞춤교육
충주시보건소 당뇨교육센터에서는 시간·장소의 구애 없는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충주시민 중 당뇨 혹은 고혈압, 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의심자로 선착순 90명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의 공복 혈당수치는 평균 96.9에서 93으로 감소했으며, 체중도 평균 1.3kg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모바일 지원 내용으로는 △당뇨 예방 교육관리 △체중 관리 △식사 관리 △운동 관리 등이며 휴대폰을 통해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교육센터 담당자들이 1·6·12개월마다 개인별로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당뇨 및 혈압, 고지혈증 예방을 돕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당뇨, 고혈압 등 질환이 있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당뇨교육센터 (☏043-850-355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생활지원비 예산 122억원 추가 확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시의회 추경 심의를 거쳐 총 122억원의 예산을 생활지원비 사업에 긴급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된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격리 일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됐으나 정액제로 개편돼 지난 16일 이후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원, 2인 가구 이상 15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당초 27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확진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2개월 만에 예산 범위를 넘어섰으며 이에 4월 추경 심의 전 예산을 편성해 생활지원비 지급을 앞당길 방침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일선 읍·면·동 접수처에 생활지원비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비 신청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파주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공고]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기금 예산 1,600만원을 편성했으며 지원사업은 ▲양성평등확산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위한 사업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 ▲기타 여성가족정책 발전과 관련된 사업으로 단체별 1개 사업만 응모 가능하며 1개 사업당 8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등 공모 지원분야 사업내용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소재지가 경기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나 경기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다. 신청은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이메일(wnet02@korea.kr) 접수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최종 선정사업은 4월 중순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서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성평등 실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증진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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