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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양평군 울진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양평군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3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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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시장학회, 2022년도 장학금지원 신청∙접수]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서는 금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장학금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금년도 장학생 선발규모는 전체 7개 분야, 291명으로 분야별로 성적우수 장학생 83명, 진학 장학생 52명, 특별 장학생 68명, 효행 장학생 24명, 특기 장학생 12명,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13명, 다자녀 장학생 39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중학생의 경우 지정기탁으로 30만 원, 고등학생은 8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총 3억4천6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인 2022년 2월 25일 현재 보호자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의 자녀로서 학교장(총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 기간 내 안동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효행장학생의 경우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재)안동시장학회는 2008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시민들과 출향인, 기관∙단체 등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134억 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었고,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225명에게  27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 등 장학생 선발기준에 관한 세부사항은 (재)안동시장학회 홈페이지(www.ascholarsh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월영교·민속촌에체험놀이와 버스킹 공연 열려]

 

- 3.12.~6.26. 매주 토·일·공휴일 13:00~18:00, 남반고택에서

안동시는 3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안동민속촌 내 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과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와 MZ세대 감성을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4월 벚꽃 개화기, 5월 가정의 달, 6월 신록이 만개한 월영교 등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펀치니들(자수), 팝업아트 플라워카드 만들기 등 유료체험과 전통문양 딱지 만들기 등 무료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월 말에는 ‘신분 상승 최강자를 뽑아라’게임 앱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내용은 안동관광예약센터(1661-0416)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군,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달고나」추진]
 

 

-‘달’려가‘고’치고‘나’누는 행복나눔사업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내 복지에 대한 정보 및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 사업 ‘달고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고나’는 월·목요일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복지정보 취약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화·수·금요일은 고령자와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이동세탁 서비스 및 음식 나눔을 진행한다. 또한, 수시로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읍면 복지팀과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가 합동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동세탁 서비스와 음식 나눔은 상담을 통한 욕구 파악 등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가 있고, 해피좋은 이웃들은 기존 알콜릭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소소한 집수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달고나’는 읍·면사무소 복지팀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한돌봄센터(031-775-7046)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문화원,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시작]
 

 

- 양평의 역사와 문화가 한눈에... 전통놀이 체험으로 재미가 더해져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이 문화전시실을 리모델링 한 전통문화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양평문화원은 1983년 개원해 40여 년 동안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고, 특히 향토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문화원 1층의 문화전시실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2년이 넘도록 방치돼 그동안 축적해 놓은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했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양평의 역사, 양평문화원의 역사, 전통놀이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양평의 역사’에는 양평의 연혁, 양평군지, 고문서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등으로 구성됐으며, ‘양평문화원의 역사’는 문화원의 연혁과 문화원에서 발간한 백운문화, 향맥, 가례해설전서 등 문화원 초창기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전통문화놀이의 유래를 알고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을 체험하며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관광이 위축된 현실 속에서도 양평의 역사와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전통문화체험관을 운영하며 군정발전에 도움 주는 양평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전통문화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양평문화원의 전통행사 및 교육으로 지친 양평군민들의 문화향유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이재민 주거 안정‘성큼’]

 

- 이번 주 내 북면 신화2리 임시조립주택 설치 시작

울진군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거지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1리 등 3군데에서 마을단위 기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에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완료되는 신화 2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앞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80동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기확보된 72동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물량은 신규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

군은 산불 피해의 경우 다른 재난과는 다르게 가재도구 등의 복구가 힘든 피해인 점을 감안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수 가전 등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전까지 임시조립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업재개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해작은도서관,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울진군은 평해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도서관 중 70개소를 선정하여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서 11월 중 총 6회 진행된다.

선정된 작은도서관에는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정해 권역별 컨설팅 실사단 지원과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미술, 연극, 음악, 국악, 미디어, 목공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평해작은도서관은 오는 5월 마리오네트 인형극 및 스카프 마리오네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2회, 인형극, 미술 활동, 목공 체험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되어 보다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해작은도서관(054-788-6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옥 평해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이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문화 커뮤니티센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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