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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유쾌한 타이완, 타이베이·화롄항 거쳐 란위다오까지
[세계테마기행] 유쾌한 타이완, 타이베이·화롄항 거쳐 란위다오까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25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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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25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언제 가도 언제 봐도 좋은 곳, 아시아로 여행을 떠나는 스페셜 ‘정(情)다운 아시아’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언제 가도 언제 봐도 좋은 곳, 왠지 모르게 친숙한 곳, 아시아!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 부탄.
메콩강과 더불어 사는, 캄보디아.
알수록 매력적인, 라오스.
맹렬한 불의 고리, 필리핀 북부.
즐거운 섬나라, 타이완까지….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산, 강, 바다 아시아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발길 닿는 곳곳 정겨운, 아시아로 떠나본다.

이날 <세계테마기행> ‘정(情)다운 아시아’ 5부에서는 ‘유쾌한 타이완’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이규일 국민대 중국학부 교수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정(情)다운 아시아 5부 ‘유쾌한 타이완’ / EBS 세계테마기행
정(情)다운 아시아 5부 ‘유쾌한 타이완’ / EBS 세계테마기행

■ 유쾌한 타이완 - 3월 25일 저녁 8시 40분

중국 동중국해 섬나라, 타이완(Taiwan)으로 떠난 여정. 

수도 타이베이(臺北) 도심에 자리한 룽산쓰(龍山寺)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핑시셴 열차의 출발역이 있는 루이팡(瑞芳). 1980년대 말 탄광 산업이 쇠퇴하며 1992년 관광 열차로 탈바꿈한 핑시셴(平溪線)을 타고 스펀(十分)에 도착한다. 기찻길에서 소원을 적은 천등을 하늘로 날려보는데. 과연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다음으로 향한 곳은 양밍산국가공원(陽明山國家公園). 뜨거운 증기가 솟아오르는 샤오유컹 분화구에 달걀을 삶아 먹어본다. 화산 지형에서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우라이 노천온천(烏來露天溫泉). 그곳에서 유쾌한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고 따뜻한 노천온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타이완 5대 국제항구인 화롄항(花蓮港)에서 펼쳐진 신기한 광경! 빠른 속도로 헤엄치며 공중회전을 하는 참돌고래(Common Dolphin)를 만나본다. 

타이완 남부 앞 바다에 있는 란위다오(蘭嶼島)는 야메이족이 사는 섬. 야메이족 마을에선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돌담과 가옥을 볼 수 있는데. 바람과 태풍을 피해 지은 독특한 전통 가옥을 구경한다. 어두운 밤에 조업하는 날치 잡이. 손전등을 비추면 날아오르는 날치를 뜰채로 잡는 생생한 현장을 함께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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