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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월매출 5천만원! 우아한 숯불떡갈비 맛집 대박 비결…광양 매화마을 여행
[생방송오늘저녁] 월매출 5천만원! 우아한 숯불떡갈비 맛집 대박 비결…광양 매화마을 여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3.25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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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5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747회에서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 - 전남 광양 △대박의 비밀 - 월 매출 5천만 원! 떡갈비의 비밀은?  △떠나보고서 - ‘시장 아지매의 힐링 브이로그 in 서산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 갯벌의 여왕벌, 노모(老母)의 사연은? 등이 방송된다.

◆ [소문 듣고 왔습니다] 전남 광양

드디어 봄이 왔어요~ ♬ 개화 소문 듣고 꽃구경을 하기로 한 열정PD!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매화꽃을 보기 위해 전남 광양으로 향했는데. 매화가 가득한 마을이 있다?! 소문 듣고 찾아간 매화마을에는 청매화부터 홍매화까지! 마을 이름처럼 매화가 만개했단다! 꽃구경 원 없이 한 열정PD! 

매화에 이어 이번에는 벚꽃과 관련된 음식이 있다는 소문이? 설마 시시하게 화전은 아닐 테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바로 소문 찾아 달려간 열정 PD! 음식의 정체는 바로 벚굴이란다. 벚꽃이 필 때쯤 제철이라 벚굴이라 불린다는 ‘강굴’은 섬진강 하구에서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라는데. 일반 굴보다 크기도 10배! 맛도 10배! 광양 매실로 담근 매실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벚굴의 달큼한 맛과 잘 어울려 환상궁합이란다. 

배 채운 열정PD!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확보!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꽃샘추위 단번에 쫓아줄 뜨끄한 황토 숙소! 돌과 흙으로 이뤄진 외관은 얼핏 보기에도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데~ 숙소 내부는 황토 벽돌 벽에 옥 대리석 바닥으로 이뤄져 마치 시골 할머니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란다! 게다가 가마솥 뚜껑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 토속적인 감성도 느낄 수 있다는데~ 과연, 전남 광양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함께 찾아가 보자.

▷ 방송정보

= 매화마을 :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섬진강매화로), 매화정보화마을

= 망덕금천횟집 :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망덕길), 자연산 회전문점
- 메뉴 : 벚굴, 자연산 활어회 등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3010회, 벚굴) 소개

= 토궁민박 :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백계로318번길) 민박

◆ [대박의 비밀] 월 매출 5천만 원! 떡갈비의 비밀은?

오늘 대박집을 찾아온 곳은 내로라하는 맛집들 즐비한 홍대!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대형 그릴 불판이 자리한 걸 보니 분명 고깃집인 듯한데/ 즉석에서 그릴로 구워주는 오늘의 메뉴, 바로 떡갈비 되겠다. 입소문으로 5,000만 원의 월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대박집! 가게에서 일일이 수제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는 떡갈비! 

고기는 돼지나 잡육을 섞지 않고 오직 소고기 목심과 우삼겹 딱 2가지 부위로만 만들고 있다. 목심은 고기의 씹는 맛을, 우삼겹은 육즙과 풍미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생고기가 아닌 냉동 소고기를 사용해 떡갈비를 만든다는데…. 그 이유는?! 여기에 장인이 전수해주신 절대 공개 불가라는 특급 양념 소스 더해져 떡갈비의 맛이 더 맛이 진해진다는데. 

비법 양념 쏙쏙 배여 손으로 빚은 떡갈비. 그런데 석쇠와 그릴로 나눠져 있는 대형 불판! 그릴은 불이 쎈 숯을 넣고 석쇠 불판 쪽엔 은근한 숯을 넣어 그릴에서 앞뒤로 약 2분간 겉면을 익혀 육즙을 가두고 석쇠에서 5분 올려 속까지 은근히 익혀낸다는데. 손님 테이블을 바 형태로 구성하여 마지막 한입까지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소고기 떡갈비를 대박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 방송정보

= 우아하게 : 서울 마포구 동교동(동교로) 한식 맛집
- 오늘메뉴 : 떡갈비(목심 & 우삼겹) / 우아한 숯불떡갈비 한식 등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떠나보고서] ‘시장 아지매의 힐링 브이로그 in 서산

대전광역시 한민시장에서만 35년 차! 베테랑 시장 아지매 권수안 씨를 위한 힐링 여행, 그 두 번째 날이 밝았다! 무작정 떠난 서산의 한 작은마을 고택에서 첫날을 무사히 보낸 수안 씨. 주인집과 오순도순 저녁식사는 물론 ATV 액티비티까지 야무지게 즐겼다는데- 그가 맞이한 두 번째 날의 풍경은 어땠을까? 춘분을 지나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산나물 뜯기에 나선 수안 씨! 

봄 향기 듬뿍 밴 냉이를 캔 그가 자신만을 위해 만든 소울푸드는 바로 냉이된장국!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운 뒤 향한 곳은 소나무숲이 울창한 숲 속 핫플레이스 카페였는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한 그가 발걸음한 또 다른 서산 명물은 바로 선상횟집 되시겠다. 난생 처음 ‘혼회(혼자 회 먹기)’에 도전하기까지! 북새통 같은 시장에서의 생활을 벗어나 적막한 고요 속 여유를 만끽하는 수안 씨의 서산살이 이틀 차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 방송정보

= 부흥청과 :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가장로) 한민시장 내 과일점
= 꽃지안면도레포츠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ATV 체험장
= 카페다솔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봉운로), 디저트 카페 
= 삼길포항 선상횟집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갯벌의 여왕벌, 노모(老母)의 사연은?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마을. 갯벌을 텃밭 삼아 살아가는 오늘의 주인공 강남숙(81세)씨는 태안에 소문난 열정 할매다. 바지락이 숨어있는 곳이라면 안 보고도 찾는 연륜에, 1타 1바지락 날렵한 손놀림까지! 그야말로 갯벌의 여왕이라고!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갯벌 일에, 농삿일까지 단 1초도 쉬는 틈이 없이 노익장 과시하는 그녀에게도 사연은 있었으니….

젊을 때부터 아팠던 남편을 대신해 가장으로서 홀로 4남매를 키웠다는 것. 남편을 이르게 여의고, 아이들 굶길까 억척같이 살았던 그 훈장이 손 주름에 아로새겨져 있어서 딸, 애란씨는 마음이 아프다. 게다가 6년 전, 남편처럼 의지하던 막내아들을 허망하게 떠나보낸 후, 지금까지도 사진을 들여다보고, 생전 신발을 신고 다니는 등 막내아들을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엄마를 위로할 방법이 없어 가족들은 더욱 애가 탔는데…. 남들은 인싸, 억척 엄마라 말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보듬어주고픈 어머니의 바다 이야기를 만나보자.

▷ 방송정보
=  서해민박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샛별길), 민박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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