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2:15 (화)
 실시간뉴스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부터 보석 알마티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부터 보석 알마티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26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아시아를 가다(2) - 자유인이 사는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늘(3월 26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35회에서는 스페셜 <중앙아시아를 가다(2) - 자유인이 사는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편이 방송된다.

중앙아시아의 관문, 카자흐스탄!

세계에서 9번째로 넓은 나라 카자흐스탄은 면적이 넓은 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와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수도 누르술탄부터 카자흐스탄의 보석 알마티 깊은 곳까지 '자유인이 사는 나라' 초원의 땅 구석구석을 만난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광활한 땅, 유목민의 나라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보자!

중앙아시아를 가다(2) - 자유인이 사는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 '아스타나'였던 도시 이름이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 지난 2019년 '누르술탄'으로 개명됐다. 불모지를 개간해 눈부신 변화를 이룬 누르술탄을 만난다.

카자흐스탄의 전통 축제, 나우르즈. 축제 곳곳에서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강인함을 엿볼 수 있는데, 유목민의 후예답게 승마 스포츠가 많다. 그중 투르크 유목민의 전통 승마 스포츠, 콕바르를 관람한다.

중앙아시아를 가다(2) - 자유인이 사는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중앙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 차린 협곡. 오랜 세월에 걸쳐 지진과 비, 바람이 깎고 톈산산맥의 물줄기가 중앙을 가른 자연의 합작품이다. 끝없이 펼쳐진 붉은 암벽이 만들어 낸 장관을 마주한다.

알마티 천혜의 자연을 품은 호수, 카인디. 1911년 대지진에 의해 발생한 엄청난 산사태로 숲이 수몰돼 생겨난 호수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자작나무숲이 만든 아름다운 풍광을 만난다.

중앙아시아를 가다(2) - 자유인이 사는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카자흐인의 성지, 아흐메드 야사위 영묘. 과거 티무르 시대 이슬람의 영적 지도자였던 야사위를 기리기 위해 지은 영묘다. 이곳 사람들이 해마다 다녀간다는 영묘에서 카자흐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해 본다.

강제 이주된 고려인의 최초 정착지, 우슈토베. 1937년 스탈린의 황무지 개척 정책으로 수많은 고려인이 이곳으로 강제 이주 됐다. 혹독한 시간을 견디고 굳건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중앙아시아를 가다(2) - 자유인이 사는 초원의 땅, 카자흐스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