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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구리시 군위군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구리시 군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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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전 ‘그리다, 말 상처’ 실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그림 전시 캠페인 ‘그리다, 말 상처’를 열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담은 그림 5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전시회에는 가족 단위의 전시회 이용객들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이용하러 방문한 청소년들이 주 관람객이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된 그림들을 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동학대 전시회를 보고 난 후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전시회를 보고 아동학대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한 느낀 점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보며 △두렵거나 슬프다 △아동학대는 나쁘다 △부모라고 해서 함부로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좋은 모습이 아닌 것 같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등의 다양한 느낀 점이 나왔다.

또 고쳤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동학대와 대비되는 행복한 그림도 같이 전시됐으면 좋겠다 △시청각 자료도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현재 아동학대는 과도기적 상황에 놓여있는 것 같다. 아동들이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어떠한 점이 부당한 것인가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부모들에게는 어떤 것이 아동학대인 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계속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민감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군, 주민자치 협력 회의 개최]

 

-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과 함께 소통·협력체계 구축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25일 고성군청에서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6개 주민자치회 회장과 8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2기 주민자치회장 및 3기 주민자치위원장 간 대면 소통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 안내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안내 △주민자치 관련 읍·면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연계성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안 공유를 위해 분기별 1회 협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간사와 담당 공무원 간 협력 회의도 정기적으로 추진해 소통·협력 관계를 더욱 탄탄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7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임원과 공무원, 6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시행해 2기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 에어돔 구장 설치지원 사업 공모 최종선정]

 

- 사업비 100억 규모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 최종선정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0억(기금 50억, 지방비 50억) 규모이다.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스포츠타운 4구장에 건립 예정인 고성군에어돔은 공기의 기압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로서 내부 기둥과 옹벽 없이도 대공간을 창출할 수 있고 공기의 압력을 통해 인장력을 확보하여 강풍, 폭설, 지진 등의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고성군은 역점 추진사업인 스포츠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문화이벤트, 재난대피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1차 서류 심사에서 코로나19로 스포츠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매년 40개 이상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평가에서는 군의 에어돔 건립을 통한 스포츠산업육성의 강한 의지와 부지 및 기반시설 확보, 주민동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선정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에어돔 공모 최종선정은 운동 하나만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는 어린 스포츠선수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고성군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다”며 “에어돔을 대한민국의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여 고성군이 대한민국 스포츠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 ‘해빙기 공사 현장 각종 위험 요소’점검]

 

-안전한 공사 현장 조성과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해빙기를 맞이하여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갈매동 583-1번지에 건축면적 2,037㎡, 연면적 12,54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수택동 374번지에 건축면적 2,832㎡, 연면적 18,061㎡,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각 현장의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공사 소관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해 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각종 해빙기 위험 요소들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공 기간 내 완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사 소음 등으로부터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한 사전대비 추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3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주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4개 협업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비 분야별 신속한 재난 협조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절차에 대한 프로세스 및 역할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비상대응계획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운영 계획 수립과 표준행동 매뉴얼 정비는 3월 완료하여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확립하기로 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기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및 신규 발굴을 통한 안전사각지역 제로화를 추진한다.
 
재난 예·경보시설과 수방 자재,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가동실태 점검을 통하여 재난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14개 부서 각 소관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 내용을 보고하고, 준설 및 보강 사업에 대한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적극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여름철에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전 군민 생활안정지원금 30만 원씩 지급]

 

- 코로나19 피해로부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군위군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급 시기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3월 14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오미크론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

 

-융자사업 최대 5억 보조사업 최대 7천만원까지

군위군은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의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관광진흥 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경북 관광진흥기금은 2019년부터 도와 23개 시·군이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1천억 원을 출연해 도내 관광사업체 등에 안정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융자사업 55억 원, 보조사업 35억 원 등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융자사업은 관광 관련 시설 신축·증축·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업체당 1회(1년 동안)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관광홍보사업·관광진흥사업 등에 지원하며 1회 지원 한도는 5천만 원(3개 시·군 이상 연계 사업일 경우 최대 7천만 원)이다. 자부담 금액은 총사업비의 20% 이상이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군위군 문화관광과에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오는 5월 중 경북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협의]

 

- 주민위원회와 자문위원(PM단) 등 주민 참여로 진행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만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의를 시행했다.

이날 회의는 사업추진 주체인 주민위원회와 자문위원(PM단) 및 사업 전담부서가 참여해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일정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군위읍을 중심으로 배후마을에 문화·복지시설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군위군은 사업추진 주체인 주민들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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