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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장성군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지자체 오늘 뉴스] 장성군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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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옐로우시티 군민기자 모집]
 

 

-20명 내외 선발… 오는 31일까지 접수


장성군이 ‘옐로우시티 군민기자(이하 군민기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군민기자는 읍‧면 행사, 생활정보, 명물명소, 미담사례, 맛집 등 지역 내 현장 소식을 생활밀착형 취재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현재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글쓰기와 취재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신청은 장성군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ga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민기자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군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장성21세기> 소식지에 수록하고 장성군 누리집(읍면소식)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등 군정 주요 행사 시 우선 초청해 군정 참여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생생한 지역 홍보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장성군, 발 빠른 소상공인 지원 ‘주목’]

 

-‘소상공인지원심의회’ 개최… 점포임대료 이번 달 말까지 지급

장성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점포임대료를 조기 지급한다.

군은 지난 23일 ‘소상공인지원심의회’를 열어 점포임대료 지원 대상 16개소를 확정하고, 지원금 6천 3백여만 원을 이번 달 말까지 신속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점포임대료 지원은 점포를 임대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연 최대 40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년간 132개소에 4억 1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당초 4월에 지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성군은 대출이자 차액보전,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첫 삽’]

 

- 시, 28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예정부지에서 건립 기공식 개최
- 내년 말까지 다목적 체육관과 주민문화 공간 2개동으로 건립될 예정

3만여 명이 입주한 전주 에코시티의 행정·복지·문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28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에코시티 주민들의 체육복지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국비 53억 원 등 총 196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535㎡(1976평) 규모의 다목적체육센터와 주민문화공간의 2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센터는 길이 25m·6레인의 수영장, 배구·농구·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갖춰진다.

주민문화공간의 경우 민원실을 비롯한 행정 공간과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야외테라스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최종 설계를 마치고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이며, 도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누리는 공간일 것”이라며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행정·체육·문화거점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 28일 ‘제2기 전주시 장애인 욕구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장애인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중심의 맞춤형 장애인 종합계획 수립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과 이를 위한 일자리 확대 등 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전주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전주시 장애인 욕구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제1기 전주시 장애인복지계획 분석 및 평가, 장애인 질적·양적 실태조사 등 시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김미옥 책임연구원(전북대학교 교수)은 “전주시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이 삶의 품격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을 지향하면서 개인이 가진 특성(개인적, 환경적)에 기반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삶의 품격과 행복을 공유하는 누구나 살맛나는 도시 전주’라는 제2기 전주시 장애인복지계획의 비전 아래 △인권 △사회적 포함 △자립의 3가지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품격 있는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삶 △지역사회 중심 복지서비스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함께하는 삶 △맞춤형서비스 확충을 통한 건강한 삶 △인권보장 및 재난예방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한 삶의 4가지 목표 등을 제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탈시설 자립지원 및 일자리 지원 확대 △지원주택 등 주거지원 확대 △독거장애인 일상생활지원서비스체계 구축 △고령 장애인 지원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전동스쿠터 무료 대여사업 △사각지대 장애인 발굴 및 보호시스템 구축 △감염병 재택치료비 지원 등 30여 개의 사업을 내놓았다.

시는 이날 보고된 계획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제2기 전주시 장애인 종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예산확보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장애인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품격과 행복을 공유하는 살맛나는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주시, 26일 야호학교에서 2022년 청소년 동아리·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 발대식 진행]

 

- 동아리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운영위원회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자치권· 참여권 보장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숨겨진 재능과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책임감을 배우며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활동에 나선다.

전주시는 26일 야호학교에서 전주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한 야호학교 청소년 동아리 ‘3355(삼삼오오) 별별궁리’와 청소년들의 자치권과 참여권 행사를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의 공동발대식을 가졌다.

야호학교 청소년 동아리인 ‘3355(삼삼오오) 별별궁리’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보장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잠재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야호학교 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관 운영과 프로젝트 자문·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3355 별별궁리’ 참가자들은 야호학교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활동·예산 계획서 작성 △동아리 연합회 대표 선출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 △연간운영계획 △정기회의 일정 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대식 이후 청소년이 운영의 주체가 되고,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회의,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향후 야호학교에서 전문성을 키워 청소년 연합행사 등 대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전주시 야호전환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야호학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자치권과 참여권을 보장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발전시켜 청소년들의 성숙한 참여의식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전국 제일의 단풍고장’ 명성 유지 나서]
 - 도심 곳곳 가로수 식재·보식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정읍시가 ‘전국 제일의 단풍고장’ 명성 유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단풍고장의 이미지를 높이고, 운전자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국도 1호선(감곡∼입암) 구간 내 단풍나무를 심는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도 1호선 단풍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5,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개년 간 사업비 12억원의 예산으로 감곡~정우 구간에 단풍나무 2,838본을 식재한 바 있다.

올해는 2억5,500만 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우∼태인 구간 6.34km에 단풍나무 349본과 무궁화 67본을 심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풍나무 가로수 보식 사업으로 수성 택지지구와 시도 32호선 등에 단풍나무 61본을, 칠보면 우회도로(시산교차로~와우삼거리)에 단풍나무 102본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1일까지 3,200만원을 들여 정읍 9경 중 하나인 벚꽃길에 식재된 왕벚나무 중 수형불량목 16본을 교체하고, 결식지에 1본의 왕벚나무를 보식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비롯한 상춘객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게 함과 동시에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지난 6년간 수형 불량 미관 저해 나무와 병충해 피해목 등 210본에 대한 교체·보식 사업을 추진하며 벚꽃길 유지관리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단풍고장 명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가 관리하는 가로수는 63개 노선 195.3km(32,394본)다. 이중 단풍나무 가로수는 14개 노선 82.5km(11,612본)로 3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건강하고 녹음 진 수목 상태 유지를 위해 연중 가지치기와 병해충방제, 제초, 급수 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겨울철 염화칼슘 피해목 등에 대한 보식 사업으로 양질의 녹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읍시, 인구절벽 가속화 속 ‘출산가정 육아용품 지원사업’ 호응]
 - 셋째 이상 출산가정에 25만원 상당 육아용품 지원…양육 부담 ‘완화’

정읍시가 장기적인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5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국가는 한국뿐이며,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는 등 빠른 속도로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출산과 양육의 부담은 줄이고 가정의 행복은 높이기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2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출생일 현재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이다. 지난해는 45명을 대상으로 1,12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품목은 차량 보조시트, 분유, 기저귀, 아기 옷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다. 2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구매한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 밖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출산·임신 축하 용품 지원, 임산부 영양제 지원 등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또 인구증가 정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장난감 대여점과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서비스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며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구독 이벤트 등 SNS 소통 강화]

 

-4월 4일까지…모바일 커피 쿠폰, 진도 특산품 등 경품 ‘풍성’

진도군이 SNS 채널 구독 이벤트를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강화 등 SNS 활성화로 특산품·관광지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페이스북 콘텐츠 홍보와 함께 더 많은 구독자 참여를 위해 ‘진도군 페이스북 팔로워 8,000명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도군 페이스북은 쌍방향 소통과 공감을 통한 주민참여형 뉴미디어 콘텐츠를 강화해 군정 소식 전달과 농수특산품 홍보 등을 집중하고 있다.

또 수려한 자연 경관과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체험거리가 매일 업로드 되는 진도군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해 ‘진도군 인스타그램 릴스 게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릴스는 지역 특산물인 봄동, 대파, 김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초보자도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 호평을 받고 있다.

초간단 진도 대파 계란 볶음밥·진도 대파 장아찌·진도 봄동전 만들기 등의 조회수가 1만건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진도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에 팔로우 인증 캡처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SNS에 해시태그(#진도군)와 친구 소환이 많을 경우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50명)과 진도 특산물 가공식품(50명)을 전달한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을 통해 보배섬 진도군을 알려 나가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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