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9시 30분 방송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가출 차우차우 차차차 ▲ 사육곰 미국 이주 프로젝트 편이 방송된다.
▶ 가출 차우차우 차차차 : 황제견이 웬 말~ 24시간 경계태세!
친구들과 즐거운 길거리 생활을 하고 있는‘차차차’. 잃어버린 줄 알았던 나의 반려견이 길거리 생활 중?! 귀품 넘치는 차우차우의 면모는 어디 가고~~.
동네 개들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며 길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까지 뒤지는 ‘차차차’! 숱한 추격전과 간식 유인작전, 회유와 협박도 통하지 않는 달아나기의 장인이 되어버렸는데!!...
녀석 때문에 ‘차차차’의 견주 상한 씨 부부는 애가 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과연 녀석은 부부가 기다리는 안락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축구장 크기의 3배가 넘는 녀석의 아지트 탐문 조사를 위한 드론 수색에서부터 차량 잠복까지...! 동물농장의 기막힌 구조작전을 대공개 한다.
▶ 사육곰 미국 이주 프로젝트 : 22마리의 사육곰들. 새로운 시작을 위해 미국 생츄어리로 떠나다!
지난해 여름, 곰 농장 탈출 사건을 통해 이 땅에 존재하는 379마리의 사육곰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물이 가득한 좁은 철장 안에서 괴로운 듯 정형행동을 보이던 사육곰들의 모습에 드디어 국내에서는 사육곰 산업 종식을 선언했는데!!
이제 남은 것은 사육장에 남은 곰들이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생츄어리로 이주시키는 것! 아직 제대로 완성되지 않는 국내의 생츄어리 여건으로 인해,,, 강원도 동해시 사육곰 농장에 남아있던 22마리의 사육곰은 미국의 생츄어리로 이주가 결정되었다.
사육곰들이 평생 갇혀 있던 철장이 드디어 뜯어지고.. 꼼꼼히 사육곰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긴 여정을 떠나기 전 마지막 특식까지 준비 완료!!
과연 22마리의 사육곰들은 그간의 고통에서 벗어나 안전히 새로운 보금자리로 잘 도착할 수 있을까? 광활한 대자연에서의 인생 2막! 사육곰들의 미국 이주 프로젝트가 오늘 1063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글 속 밀림에서, 혹은 사막에서 살아가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동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과 ‘모험’을 통해, 그들만의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은 2001년 5월 1일 첫 방송 이후 인간과 동물의 끈끈한 감정 교류를 기본으로, 인간과 동물의 순수한 사랑과 감동의 스토리를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전하고 있다.
사진 SBS ‘TV 동물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