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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광주서구 고흥군 남원시
[지자체 오늘 뉴스] 광주서구 고흥군 남원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04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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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다채 행사 준비]

 

- 4. 12 ~ 18. 각종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에 재미난 이벤트까지

광주 서구 구립도서관(구청장 서대석)이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공식 표어로 삼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의 진흥을 위해 추진된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대출정지 회원 구제 ▲대출권수 확대 ▲큐레이션 도서 전시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등의 도서·대출 관련 이벤트를 공통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상록도서관에서는 ■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이벤트 ■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이혜숙 작가와의 만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 가드닝 체험 ■ 테라리움 만들기 ■ <따끈따끈 찐만두 씨> 심보영 작가와의 만남 ■ <노란 카약> 원화전시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하게 준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독서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library)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도서관(062-350-4598, 4580),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062-350-4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서구, 4돌 맞은“청춘발산공작소”취업지원 역할 톡톡]
 

 

- 개소 4주년 기념, 온택트 미니취업박람회, 원데이클래스 진행
 - 취업 지도교육·상담 및 VR면접, AI역량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 가능

지난 2018년 광주 서구가 관내 구직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농성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남지역본부 별관에 조성한‘광주광역시 서구 청춘발산공작소’가 지난 3월 30일 개소 4주년을 맞았다.

서구는 개소 4주년을 맞아 게임개발 및 인공지능 등 관련 인력 채용을 계획 중인 광주시 소재 5개 기업을 대상으로“온택트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49명의 구직청년들에게 현장 오프라인 면접 및 온라인 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6명의 구직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원데이 쿠킹 클래스”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청춘발산공작소는 개소 첫해인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4,896명의 구직자를 알선하여 921명의 취업을 도왔으며,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관내 대학교 등 다중이용시설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구직자 역량강화 취업특강 및 실전 면접 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축소로 면접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청년을 위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VR면접 체험 및 AI 역량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채용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전문직업상담사의 구직지원 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서공간, 스터디룸, 정보검색대, 카페테리아 등 공간은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춘발산공작소가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취업지원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1:1 온라인 취업상담 창구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goodjob/) 및 SNS(인스타그램 seogu_jobcafe / 카카오톡)를 참조하거나,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360-7168~9, 369-8061)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사업, 지역 활력 충전]

 

-지역 청년 기업가 9명 선정, 1인당 270만원 지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2년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사업’ 모집결과 9명의 청년 기업가를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장 현장실사를 통해 확정되었으며, 1인당 사업비 2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사업’은 2020년 처음 시행하여 2년간 26명의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였고, 창업 초기의 청년 기업가에게 수익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고흥군에 주소를 둔 창업 3년 이내의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며, 사업비로는 홍보 리플릿 제작, 로고 및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 디자인·브랜드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에서는 4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2차 모집을 실시하여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흥군은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 지원, 가업승계 청년 지원, 전남 취・창업 청년 지원, 전남 청년창업 후속지원 프로그램, 마을・사회적 기업 육성, 청년 내일로・마을로 프로젝트’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고흥군,‘농어민 공익수당’상반기에 연 1회, 60만원 일괄지급]
-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 농어민 15,471명 대상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증진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고흥군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4월 4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 15,471명 대상에게 고흥사랑상품권 60만원을 상반기에 전액 일괄 지급할 계획이며, 총예산은 도비 36억 원, 군비 56억 원으로 총 92억 원에 달한다.

지급대상은 ’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올해 1~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3월 지급대상 자격여부 파악과 제외대상자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 3월 29일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오는 4월 초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고흥사랑상품권(지류형 및 카드형)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워크온’앱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해요"]

 

- 4월, 3만보 걷기 챌린지, 워크온 가입 이벤트 진행해 상품권 등 증정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구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앱(App)인  ‘워크온’을 운영중에 있다.

‘워크온’은 서구민이면 누구나 간단한 회원 가입 후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걸음수, 수면시간 등 신체활동량 측정은 물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과 식이요법 등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걷기 앱이다.

서구는 서구민들의 워크온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가입 이벤트와 함께 4월 ‘3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크온 가입 이벤트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워크온 ‘광주 서구 커뮤니티’ 신규가입자 중 200명을 추첨할 계획이다.

또한 4월 ‘3만보 걷기 챌린지’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3만보(1일 15,000보 제한)를 달성한 구민 중에서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광주 서구 걷기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가입이 활성화될수록 서구 산책길 따라 걷기・선착순・기부・스탬프 챌린지 등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서구 주민들이 워크온을 통해 걷기에 재미를 붙여 걷기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워크온의 광주 서구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2개월 여만에 1,500명에 달할 정도로 서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 9일~13일까지 5일간 총 3만보를 목표 걸음 수로 진행한‘3만보 걷기 챌린지’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걷기 챌린지 및 워크온 가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정책팀(062-350-4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 3월 31일 개관]

영유아와 부모의 맞춤형 양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남원시 요천로 1838)가 3월 31일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아 21년 12월 공사 완료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시간제 돌봄실, 수유실 등이 있다.

장난감 도서관에는 356종 1,400여점의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으며 회원 가입(연회비 2만원)후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1인 2점까지 7일간 대여되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장난감 대여는 매번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의 장난감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위생을 고려해 철저한 세척과 살균소독을 거친후 대여되어  청결하고 안전한 장난 이용이 가능하다.

놀이체험실은 각종 놀이기구 등을 가지고 또래와 함께 자유롭게 놀이를 할수 있는 공간이며 이용시간은 50분 단위로 운영되며 1회 2천원의 이용료가 있다. 36개월이상의 유아가 놀 수 있는 체험실이 있으며 바로 옆에는 36개월미만의 영아가 이용하는 영아 놀이실이 있다. 영아놀이실은 부모가 동반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각종 놀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에는 감각 미술과 요리프로그램을 시작하며 1프로그램당 5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료는 없으며 실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시간제돌봄실은 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 서비스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을 하는 6개월부터 36개월미만 영아가 대상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이다.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영유아와 양육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양육의 질을 향상시켜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키워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남원시, 위기청소년 위한 실무위원회 열어]
 

 

남원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9일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9세~24세)을 발굴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상담·활동·학업 등의 비용을 1년간 지원해줄 수 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원대상자들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원하늘중학교 ▲남원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실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 기관이 적극 제시하였으며, 특히 올해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정일신)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사업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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