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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담양군 보성군 부안군
[지자체 오늘 뉴스] 담양군 보성군 부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04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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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개학기를 맞아 31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담양읍 중앙로 일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월 8일까지 진행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활동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보호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회장 서생현)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재)보성군장학재단, 2022년 상반기 장학생 5개 분야, 224명 선발]

 

-보성출신 기업인 장대일․김선광 대표 특별지정 장학금 기탁 이어져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에서는 미래의 희망인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장학생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인 및 부모(친권자)가 공고일 현재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으로 선발분야는 성적우수 70명, 희망나래 16명, 보금자리 42명, 미래인재 57명, 한울타리 39명 등 5개 분야로 총 2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장학금 지원 폭을 대폭 확대하기 위하여 기존 가구당 1명만 지원 가능했던 선발 요강을 변경하여 매년 1회에 한하여 가구당 인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도록 개편하였다.

또한, 장학금의 지원 취지를 잘 살리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하여 기존 특기자, 복지, 군정발전 장학금을 각각 희망나래, 보금자리, 한울타리 장학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예체능의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을 신설하고 전문계고 특기 지원, 타지역 우수 학생 중 관내 고등학교 입학자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해당학교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선발요강에 의거 해당학교 및 읍·면사무소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장학금은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보성 출신 기업인인 광주 소재 기업 대성 김선광 대표가 오천만원(매년 오백만원씩 10년 기탁)을 광주 소재 기업 다송건설 장대일 대표가 천만원을 연이어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선광 대표는 웅치초-보성중-보성농고 출신으로 광주 레슬링 협회장에 이어 광주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했으며 지역봉사에 묵묵히 헌신해온 자랑스러운 기업인이다.

장대일 대표는 회천동초-보성초-보성중-광주상고 출신으로 건설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가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든든한 기업인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김선광 대표와 장대일 대표의 모교인 보성중학교와 보성여자중학교에 입학 축하금과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광 대표는 “늘 마음으로는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 기분좋게 동참했다.”며 “내 고향 후배들이 공부해서 고향을 더욱 돋보이게 노력해준다면 그 이상 더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장대일 대표는 “저의 이번 작은 출발이 더 많은 기탁자들의 물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의 마음으로 고향 후배들 어깨가 듬직해지는 일을 오래 하고 싶다.”고 전했다.박호배 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시책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생선발 관련 사항은 재단 사무국(061-853-6948)으로 문의하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재)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장학금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리고 장학기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2회 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기금 기부자와 수혜자 간 소통의 창구가 될 장학회보 발간으로 장학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봄맞이 벌교읍 일제 대청소 및 캠페인 실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짐대회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운동 전개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봄맞이 벌교읍 일제 대청소 및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및 캠페인은 하우스 농가 밀집지역과 중흥다리 및 도로 주변 환경 취약지역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종량제사용 생활화, 재활용분리 수거 홍보, 하우스 농업 폐부산물의 적정 퇴비화, 농업 관련 농자재 폐기물의 적법 배출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벌교읍이장협의회, 고흥․보성 환경운동연합,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벌교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0여명 이 참여했으며 방치된 불법쓰레기 및 농업관련 폐부산물․폐농자재 등 총 5톤을 수거 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다짐 대회를 통해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탄소중립 캠페인 주요 실천 과제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다회용 컵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이 제시됐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고 또한 살맛 나는 벌교를 만들고 나아가 벌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성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 유종의 미 거둬]

 

-199개 마을 6,000여명 주민과 함께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이하 보성600)사업이 4월 1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600 사업이란 보성군 전체 600여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2020년부터 보성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보성600 사업에는 지난 2년간 557개 마을이 참여했고, 올해는 199개 마을에서 주민 6,000여명이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의 버려진 창고에 벽화가 그려지고, 마을 진입로에 꽃과 나무가 얼굴을 내밀었으며, 쓰레기가 쌓여있던 공터가 공원이 되는 등 모두가 함께 마을을 가꿨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손길을 통해 마을을 환히 빛나게 할 예정이다.

3개년 계획으로 실시된 보성600 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지만, 내년도부터는 사업을 추진했던 마을에 관리비를 지급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600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성600’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해 복지,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600사업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산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녹색환경대상,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 2021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원 시대 발판 마련 지속가능 부안 실현 최선”]

 

-4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서 강조…친절‧긍정‧신속 민원처리도 주문

권익현 군수는 지난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4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모사업의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발전을 위해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 달 실시한 ‘미래를 위한 담대한 항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연초방문 현장에서 군민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여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군민을 향한 친절과 미소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킨 공로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부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고 앞으로 민원인이 방문 시 친절한 응대와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 대응, 도 종합감사, 대선에 이어 현장행정 등 분주한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표하며 일천여 공직자들이 심신의 건강을 지켜야 부안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달성]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쾌거

권익현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100여일 동안 진행했던 ‘2022년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시급과제와 향후 방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이행평가 분야의 배점을 일부 조정하였다. 세부평가항목은 ①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②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③ 주민소통분야(100점) ④ 웹소통분야(Pass/Fail) ⑤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평가 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였다.

20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기초로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이행) 활동을 평가대상으로, 시군구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 평가 등을 거쳐 4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하였다.
 
부안군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위촉하여 공약의 타당성을 검증했고, 모든 공약의 이행도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의결로 결정하고 모든 공약이행 상황 및 회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약관리를 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공약실천과 관련된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보류 또는 포기한 공약이 한 개도 없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가 이번 공약이행평가로 나타났다’고 부안군 공직자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남은 임기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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