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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안양시 양평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안양시 양평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05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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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강변둔치 낙천공원 조성사업 완공]
 

 

- 오는 4월 5일 전면 개방, 사업비 8억7천만 원, 면적 9,649㎡
 - 테마정원, 계류시설, 어린이놀이공간 조성으로 여가활동개선 등 주민 만족도 증대

안동시는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낙천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 5일 전면 개방한다.

시는 용상동 강변 둔치 약 9,649㎡ 내에 총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올해 3월 말 완료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자연형 계류(시냇물)시설, 정자 전망대, 쉼터 및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장미원, 작약원, 수국원 등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권용해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권영목, ‘그리운 내고향 – 안동 1974’ 사진전]

 

- 구) 예안, 도산서원 주변 사진 20여 점,,, 4월 1일부터 경북시민문화원에서
 
안동댐이 들어서기 전 구) 예안마을과 도산서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권영목 사진작가가 1972년부터 기록한 ‘그리운 내고향 –안동 1974’ 사진전이 경북시민문화원(안동시 영가로 6)에서 열리고 있다.
 
권 작가의 ‘그리운 내고향 – 안동 1974’ 사진전은 1972년부터 4년여 기간 동안 열정과 집념으로 기록한 총 20여 점의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다.
 
권 작가는 “그 옛날 바람 소리, 물소리까지 사진으로 담아 실향민들의 애틋한 심정을 위로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앞서지만 요즘 세대들에게 이웃끼리 흉 허물없이 지냈던 ‘고향’이 주는 사람 사는 세상의 진정한 의미를 사진을 통해 되새겼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별히 권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사진 속의 마을 기관(안동시)에 영구 기증 의사를 밝혀 70년대 안동 예안마을 등의 변천사와 생활상을 살피는데 중요한 교육 및 사료(史料)로 활용되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 작가는 ‘길안천의 여름, 가을, 겨울, 봄 그리고 여름’을 사진과 글로 꾸며 길안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렸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리는 등 안동지역홍보에 한몫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4년도에는 길안천 청송 구간에 강물이 휘돌아가는 ‘한반도지형’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명물 및 명소를 찾아내 알림과 동시에 자연, 환경보호 등에 특별한 관심을 쏟아 ‘2018 녹색환경문화대상’에서 ‘환경사진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현재 k-water 안동권관리단 조경 분야에 몸담고 있는 그는 낙강물길공원 (비밀의 정원) 조성과 최근 준공된 ‘안동댐 조류 서식처’ 조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전시회는 4월 한 달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안양시, 2022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참여자 모집]

 

-4개 기업 선정, 창업지원금 기업별 최대 800만원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지역사회에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2년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를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신제품개발, 마케팅, 컨설팅, 지식재산권출원 등의 항목으로 기업별 최대 8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사회적기업 창업 코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 부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 창업(전환)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고, 접수기간은 4월 25일(월)부터 4월 29일(금)까지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2층 고용노동과(031-8045-5120)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업은 공모심사를 거쳐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협약체결 후 금년 12월 15일까지 기업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50개의 사회적기업(인증 사회적기업 24개, 예비 사회적기업 26개)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제2기 혁신디자인스쿨 발대식 개최]
 - 공직자 자율적 토의, 혁신마인드 특강, 외부 전문가 매칭 등을 통해 혁신과제 발굴 기대!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일 양평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경쟁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2기 혁신디자인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디자인스쿨은 군청 공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회에 걸쳐 자율적 토의, 혁신마인드 특강, 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양평에 맞는 혁신적인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기에서는 ▲스마트도시 ▲그린뉴딜도시 ▲생태관광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개의 분반이 각 1개의 과제를 도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2기 운영을 통해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 연구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처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도로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교육훈련 우수 기관임을 입증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교육인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함께 생각하고 토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역량강화가 행정 발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올해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성료]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3월 14일 옥천면에서 시작해 29일 양평읍까지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년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원탁회의 순서로 진행된 소통한마당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총 847명이 참석해 558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토론회는 10명씩 8개조로 각 조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원활한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원탁토론회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읍·면의 자랑거리, 아쉬운 점, 생활만족도, 변화되기 바라는 모습 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읍면 자랑거리로 주변 자연환경 등을 꼽았으며, 아쉬운 점으로는 경기침체와 일자리 부족, 교통불편 등으로 답했다. 또한, 변화되기 바라는 모습으로는 일거리가 많은 경제도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된 디자인도시 등을 꼽았다.

토론회에서 나온 대표적인 의견은 ▲순환 마을 버스 운행 ▲양평 교통병원 응급실 확충  ▲산수유를 이용한 사업 및 판로 개발 ▲ 토종씨앗클러스터 사업 추진 ▲ 양동산업단지 조성 추진  ▲ 전통시장 활성화  ▲청소년문화공간건립 ▲생태공원조성 등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들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강구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반영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혁신교육지구, 양평형 지역연계 원클릭 사업 구축]
 

 

- 교육 현장 행정업무 지원 및 양평형 지역 교육자원 발굴 거버넌스 구축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지난 1월 18일 2022년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 체결 후 ‘물소리길을 따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린(Green) 현재와 미래를 잇는 양평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교육자원 확보 및 연계, 교육 현장의 행정 업무 편의성 제공을 위해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함께 그린(Green) 양평형 e 클릭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yp21.go.kr/eduinyp/index.do)를 통해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이상의 지역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해 관내 초․중 25개교 4,257명의 학생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원클릭이라는 편리한 접수 방법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

‘함께 그린(Green) 양평형 e 클릭’을 통해 접수한 교육프로그램은 ▲숲체험 및 숲해설 ▲물환경 생태교육 ▲안전교육 ▲관공서 탐방 ▲지역전통체험 ▲목공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활동 ▲지역역사문화 탐방 ▲문화예술 교육 ▲양평형 마을·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 ▲학생주도체험학습 ▲양평 8대 코스 체험 등으로 교육은 오는 4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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