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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남부지방 봄 비 예보, 낮 최고기온 25도
[오늘 날씨] 남부지방 봄 비 예보, 낮 최고기온 25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11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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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날씨는 구름이 끼는 흐린 날씨에 포근한 기온이 이어지겠다. 오늘 남부 지방에는 봄 비가 예보 되었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원영동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산불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의 남쪽 지방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 예보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하늘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새벽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 5~10㎜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다음과 같이 예보 되었다.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8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이번주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아침 2~9도, 낮 15~19도)보다 5~10도가량 높아 따뜻할 전망이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 해상 날씨는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서해 도서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 내리는 곳도 있다.”고 예보하고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대기질은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무난하겠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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