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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부안군 안동시 진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부안군 안동시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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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진수미감자 우체국쇼핑몰 특별판매전 ‘성황’]

 

부안군은 감자 수확 시기를 맞아 실시한 우체국 쇼핑몰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에서 판매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우체국쇼핑몰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은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포슬포슬한 최상의 맛을 자랑하고 품질이 좋은 동진수미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촉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3월 31일부터 실시된 ‘동진수미감자 특별판매전’은 우체국쇼핑몰 내 ‘슈퍼위클리’, ‘부안사랑할인쿠폰’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공하여 동진수미감자를 대대적으로 홍보 판매한 결과 3,000박스(15,000kg), 4천5백만원의 매출 및 실시간 인기상품에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우체국쇼핑몰과 함께 부안군 직영 로컬푸드 쇼핑몰 ‘텃밭할매(www.텃밭할매.kr)’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카페 ‘농라카페’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중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연계한 오픈마켓 라이브방송을 통한 감자 판매 등 다양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작년 11월부터 부안지역 농수축산품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5억원의 상품을 판매하여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동진수미감자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감자 이외의 다른 소득작목의 판로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여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올해 1,454억 투입, 일자리 7,491개 창출]
 

 

- 2022년 일자리 창출대책 세부계획 공시 ‘10개 대표사업 중심 고용률 66% 달성’
 - 안동형 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안동 만든다

안동시는 올해 284개 사업에 총 사업비 1,454억 원을 투입, 재정지원 일자리 7,491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좋은 일자리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 10개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고용률 66%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는 백신상용화 등 생명산업 플랫폼 구축, 우량 기업유치와 함께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서민경제 체질강화에 나선다. 또한, 문화도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함께 문화콘텐츠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스마트팜 조성 등 농촌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도시재생, 창업 전주기 지원으로 창업하기 좋은 청년 친화도시를 조성한다.

한편, 지난해 시는 7,964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7,074개와 비교해  112%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률 또한 당초 목표인 64%에서 1%p 초과달성한 65% 실적을 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했다.”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 대표사업을 집중 육성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콘텐츠 2가지 분야 자유공모]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안서를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상품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①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지원과,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드는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②안동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2개 분야이며 1개사 1분야 1과제 제출만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본사가 공고일 기준 안동시 내 6개월 이상 소재한 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신청된 제안서는 1차 서류평가 후 2차 PT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과제당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총사업비 100%를 지원받게 된다.

제출서류 및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콘텐츠진흥원(https://gcube.or.kr:1021/) 공지사항 확인 또는 경북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054-840-7034)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들과 엄마까투리ㆍ안동문화콘텐츠가 만나서 발휘하게 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반짝이는 콘텐츠 아이디어들이 상품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방가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국내 후보 선정]
 

 

-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 기록유산 총회에서 최종 등재 결정

<내방가사>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이하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내방가사>는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국립한글박물관이 함께 추진해 왔다.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 여부는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최종 결정된다.

또한, 군위군의 의뢰를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등재를 추진한 <삼국유사> 역시 이번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2개의 기록물이 모두 국내 후보에 선정됐다. 

<내방가사>는 남성중심주의 사회였던 동아시아에서 여성들이 자신들의 주요 문자였던 한글을 사용하여 여성들만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했던 가사 문학으로, 이번에 등재 신청한 <내방가사>는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창작된 작품들이다.

18~19세기 작품은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한국 여성들이 공동으로 창작과 문학 향유를 지속하면서 주체적인 문화 활동을 만들어 온 증거이다. 20세기는 제국주의 침탈로 인한 전통과의 단절, 국권의 상실과 해방, 한국 전쟁으로 이어지는 압축적인 역사 변혁기로, <내방가사>는 이 시기 여성들의 생각과 삶을 증언한 기록물이다.

<내방가사>는 한글의 문자적 특징에 맞추어진 한글만의 문학 장르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제원리를 알 수 있는 한글(이러한 이유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이 어떠한 활용 단계를 거쳐 공식 문자의 지위를 얻어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물이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으로 <유교책판, 2015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 2017년>등재하였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한국의 편액, 2016년>, <만인의 청원, 만인소, 2018년>와 더불어 내방가사가 오는 11월  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등재되면,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3종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으로 등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 사업에서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어 올해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조사·연구, 영상·책자 기록화 등 각종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 제8회 인문가치포럼에서는 ‘조선의 여인 한글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내방가사 특별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으로 안동 기록유산의 가치 발굴과 기록유산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인식제고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생거진천쌀,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부문 1위]

 

-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브랜드 영예
- 천혜 환경에 진천군 노력 더해져 지속적인 고품질화 실현 

진천군 대표 브랜드인 생거진천쌀이 6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연례 대회로 국가경쟁력지수(NCI)에 따라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써 국내의 산업, 농‧식품을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에 수여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옛날부터 자연재해가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토를 가지고 있어 농사도 잘 되고 후덕한 인심 때문에 ‘살아서는 진천에 사는 게 좋다’ 라는 의미로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러한 ‘생거진천’ 이란 명칭은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쌀의 브랜드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받아 왔다.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된 생거진천쌀은 쌀알이 둥글고 투명하며, 윤기가 많고 찰기가 많아 뛰어난 밥맛으로 오래전부터 각종 농산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92, ‘93, ‘98, ‘08, ‘11년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 및 대상 △‘09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09~10년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03, ‘05, ‘07, ‘11, ‘12, ‘14, ‘15년 전국 우수브랜드(러브미) 선정 등이 그 결과다.

이렇듯 생거진천쌀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진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있었기 때문에 품질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다.

군은 제조상토, 육묘 지원을 비롯해 △벼 계약재배 지원 △도정시설 현대화 △필수 영농자재 지원 △벼 병해충 방제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적용한 무농약, 유기농 생거진천쌀 생산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이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한민국 1등 쌀 생산에 집중해 왔다.

여기에 군은 지역에 자리 잡은 ㈜CJ 제일제당과 2019년 생거진천쌀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가공용 쌀 계약재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생거진천쌀 프리미엄 햇반’이 출시돼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 든든한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강상훈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축산유통과장은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머리를 맞대며 노력한 시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거진천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비롯해 농가 판로 확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가족센터, 육아동아리 참여자 모집]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동아리 ‘옆집과 함께 자라요’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핵가족화로 가중된 양육‧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천군가족센터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된다.
 
육아동아리 사업의 대상은 진천군내 거주하고 있는 세 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육아동아리 5팀이며 동아리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제출하면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활동 사례를 선정해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모임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동아리별 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jcmfsc@hanmail.net) 또는 진천군가족센터(진천읍 중앙북1길 11-10, 2층)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 또는 전화(043-537-5433)로 문의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다양한 문제로 인해 자녀 돌봄의 공백이 생겨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함께 하는 공동체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진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장 전달,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포상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김수정 강사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꾸려진 제2기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30여명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역량강화 △안전분야 △취업·일자리분야 △돌봄분야 등 총 4개의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정책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관련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참여단의 활동 결과나 의견 등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성별 차별 없이 동등한 참여와 활동을 요구하고 있는 현재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하며 “군에서도 군민참여단이 최고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제1기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 지정돼 여성 역량강화, 돌봄, 가족친화적 환경조성,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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