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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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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 군위군 산불 피해 현장 인력지원 동참]

 

10일 발생한 군위군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영천시에서도 공무원 및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과 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당일부터 영천시 산림과에서 산불진화 인력 12명과 헬기 1대, 진화차량 1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일에는 시청 공무원 40명이 군위 산불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2일 군위 산불 현장으로 출발하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군위군민들을 위로하고, 산불의 조기 진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안전을 당부하며, 영천시의 산불대비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영천시,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최종 선정]

 

영천시는 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영천시 첫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거점 벨트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사업목적·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향후 청년공간은 영천시 충효로 60, 4층(334㎡)에 조성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 내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는 영천시 청년정책 종합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공간의 내부는 회의실 및 각종 청년 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되어 여러 청년들이 실질적인 참여와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발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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