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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정읍시 진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정읍시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4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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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본격 시작]
 

 

- 31명 귀농·귀촌인 대상 작목별 재배 기술 등 교육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본격적인 기초 영농교육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상반기 교육 과정은 12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 12회에 40여 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방향과 정책사업 △작목별 재배 기술 △일반농업과 친환경농업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법률 상식 △성공귀농인에게서 농업 배우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과목으로 편성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최상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이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5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진천군, 2022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이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국도정 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도 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진천군의 종합행정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임에도 군 직원 모두가 군정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등 총 5개 분야별 113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을 비교‧평가하는 종합행정능력의 경진대회다.

각 시군의 지표별 한 해 실적을 전산시스템(VPS-평가시스템)에 입력하면 충북도가 현지점검, 중앙통계 확인,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단 평가 등 여러 검증 절차를 거쳐 평과결과를 확정하게 된다.

이중 진천군은 설정된 목표치의 달성여부를 판단하는 정량지표 전체 91개 중 83개 달성, 지자체 수행 사업 중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20개 중 최우수 4개, 우수 13개(총 17개)를 달성하며 정량‧정성부문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흔들림 없이 행정업무를 추진해 준 진천군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을 믿고 끊임없이 군정에 관심을 가져준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행정 업무 추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진천군은 충북도로부터 2억 800만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되며, 이는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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