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5:50 (일)
 실시간뉴스
[생방송 오늘 저녁] 하루 매출 1,400만원?! 장어덮밥 대박 비법 대공개!
[생방송 오늘 저녁] 하루 매출 1,400만원?! 장어덮밥 대박 비법 대공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14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1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761회에서는 △하루에 400마리! 장어덮밥의 비밀은? △미용실 원장님의 힐링 브이로그 in 영월 △카리스마 억척 노모와 영화배우 아들 △‘찍소문’으로 핫한 벚꽃 명소는?등이 소개된다.

▷[대박의 비밀] 하루에 400마리! 장어덮밥의 비밀은?

오늘 대박집을 찾아온 곳은 서울 강남구! 이국적인 자태 뽐내는 이 식당엔 점심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손님들로 북적인다는데... 하루에만1,400만 원 매출 올리게 해준다는 이것, 장어 덮밥 때문이다. 장어 뼈와 머리, 닭 한 마리, 사과, 무, 대파 등 육수 재료부터 숯불에 한 번 구운 후 끓여 마지막 한 입까지 불 향이 살아 있다는데, 장어 또한 비법 소스를 발라가며 3번에 걸쳐 코팅하듯 구워낸다. 매일 산지에서 직배송 받는 풍천장어는 적당한 기름과 탄력, 육즙을 자랑하며 이곳만의 대박 비법과 어우러져 장어에 불호인 사람도 완전 극호(好)로 만들어버린다고!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해물덮밥은 화려한 비주얼을 담당하며 비주얼에 버금가는 맛을 자랑해 장어냐 해산물이냐, 고민하게 만든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산물과 장어의 특성에 맞게 두 가지의 쌀을 사용, 장어 덮밥에는 수분이 많은 쌀, 해산물 덮밥은 수분이 적은 쌀을 사용하며 수분 측정기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또, 수분 함량이 적은 해산물 덮밥용 쌀은 사장님만의 비밀 장소에서 은밀하게 보관되고 있다.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 된 쌀은 각각의 재료와 어울려 최고의 맛을 낸다는데, 정말 수분 함량 차이만으로도 덮밥의 맛이 달라질까? 이 집 장어덮밥엔 어떤 대박의 비밀이 숨어있을지 함께 알아본다.


▷ [떠나보고서] 미용실 원장님의 힐링 브이로그 in 영월

46년 차 미용사 한경숙 씨(63세)를 위한 힐링 여행, 그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영월의 명소인 한반도지형부터 영월 오일장까지 둘러보며 여유로운 첫날을 보낸 경숙 씨. 그녀가 맞이한 두 번째 날의 풍경은 어땠을까? 주인집에서 준비한 얼큰한 수제비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영월 읍내 구경에 나선 경숙 씨. 첫날 봤던 한반도 지형을 그대로 빼 닮은 빵도 먹어보고, 마치 동화 속 세계 마냥 온갖 식물이 가득한 카페에 들려 피자 만들기 체험까지 즐겨본다. 받은 게 있으면 돌려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영월에서 힐링을 얻은 그녀는 본인의 재주를 살려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다듬어 주겠다 제안한 경숙 씨의 말에 흔쾌히 회관으로 모이는 사람들~ 그곳에서 순박한 산골 인심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었다는데! 시끌벅적했던 도시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아가는 경숙 씨의 영월 이틀 차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카리스마 억척 노모와 영화배우 아들

봄을 맞이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경남 남해의 작고 아담한 마을. 여든이 넘은 이정순(83) 여사와 함께 분주히 손을 움직이는 효자 아들이 있으니 천신남(55) 씨다. 봄이 되면 일이 천지삐깔(?)이라는 그의 말대로 동이 트자마자 일어나 움직인다는 두 모자(母子). 신남 씨는 사실 이곳에 사는 것은 아니고 창원에 아들과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데 노쇠한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봄이면 뒷산에 흐드러지게 올라오는 고사리 때문에 더욱 바삐 보낸다는 신남 씨와 정순 여사. 고사리를 팔아 쌈짓돈을 마련해야 한다며 노모가 비탈진 산등성이에 올라 고사리를 꺾다 다칠세라 신남 씨는 오늘도 분주하다. 효자 아들 덕에 집에서 한숨 돌리는 정순 여사는 아들의 진짜 정체를 밝히는데... 알고 보니, 유명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한 단역배우라는 신남 씨.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에 관심 있었던 그는 배우의 꿈을 꾸면서도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상경하지 않았다고. 그러다 기회가 주어진 영화<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길이 조금 열리나 싶었지만, 당시 막냇동생의 큰 사고로 인해 배우의 꿈을 잠시 접을 수밖에 없었다는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노모와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소문 듣고 왔습니다] ‘찍소문’으로 핫한 벚꽃 명소는?

여의도 벚꽃길이 무려 3년 만에 개방됐다?! 이 소식에 바로 여의도로 달려간 열정PD! 많은 사람이 벚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는데... 역시나 남는 건 사진뿐! 핑크빛 벚꽃과 함께 인증샷 남기느라 바쁜 사람들. 그때! 수상한 무리 포착! 다들 바닥에 앉아서 뭐 하세요…? 떨어진 벚꽃을 주워 공중으로 뿌린 뒤 떨어지기 전에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다는 꿀팁! 열정PD도 인생샷 도전에 나서는데...그리고 또 다른 인생샷 릴레이! 바로 핑크 곰과 함께 사진찍기? 알고 보니 SNS 팬덤 1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핑크 곰이 아파트 4층 높이에 거대한 조형물로 전시 중이라는 것! 핑크~핑크한 색깔 덕분에 벚꽃 시즌 SNS 성지로 통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단다. 인생샷 남기고 싶은 열정PD. 시민들한테 도움을 구하기로 하는데... 키가 작은 사람도 9척 장신으로 만들어준다는 사진 찍기 꿀팁을 알려주는데... 발끝을 카메라 구도와 맞추면 다리가 길어 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단다.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열정PD도 핑크 곰과 함께 찰칵~! 눈이 즐거웠으니 이제 입이 즐거울 차례! 먹을 수 있는 벚꽃이 있다?! 식용 벚꽃을 소금과 식초에 절여 만든 벚꽃 절임. 빙수와 당고에 얹어 먹으면 짭짤한 벚꽃 절임의 맛이 달콤한 디저트들과 ‘단짠단짠’ 잘 어울린다고! 서울에서 즐기는 벚꽃 투어를 열정PD와 함께 떠나본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