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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의정부시 파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의정부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5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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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 만 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6개사 모집
 - 식품가공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제조업, 안동 문화콘텐츠 SW개발업 우대
 - 창업 전 주기 지원으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안동시는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905.1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흥2길 21(동부동)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3.3㎡ 당 166,900원)로 안정적인 사업장(35㎡ ~ 52㎡, 6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종합건조기, 식료품절단기, 3차원 프린터, 플로터프린터, 레이저커팅기를 구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로써 안동시는 ▲학생창업지원 ▲창업 1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7년 이내 연매출액 2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성장지원사업 ▲경북도내 최초의 창업축제인 BETA페스티벌 개최에 이은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운영으로 창업초기 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장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2016년 4월 이후) 이내의 기업으로서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소가 안동시가 아닐 경우 계약체결 전까지 주소를 안동으로 옮겨야 한다.

입주가능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특히 ▲식품가공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제조업 ▲안동 문화콘텐츠 관련 SW개발업과 안동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또는 참여기업은 입주시 우대한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입주가능하다. 참고로 ▲특정유해물질 및 폐수를 0.01㎥ (10L) 이상 배출되는 폐수배출업 ▲소음, 진동, 분진 등이 발생되는 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입주신청은 4월 29일까지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bi.andong.ac.kr) 에서만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854-70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상시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바람직한 조직문화 실천방안 적극 추진]

 

- 의정부시 불합리한 공직 관행 OUT
- 매달 중점 실천과제 선정하여 실천하고 스스로 관리
- 간부공무원 실천의지 담은 ‘챌린저’ 이어나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모두가 공감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MZ세대 부상으로 공직에도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해 말, MZ세대 공무원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극복하여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실천방안과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내놓아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세부추진 과제를 제시해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공직 내 불합리한 행태 개선
의정부시는 회식문화 개선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한 회식 및 회식일정 사전 조율 등 건전한 회식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퇴근 직전 업무지시  및 주말 출근 강요하지 않기, 직원에 대한 과도한 관심 갖지 않기로 사생활 보호에 힘쓰고 과도한 의전 또한 버리는 등 잘못된 관습 없애기를 공직자들 스스로 실천한다.

또한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관리자들의 역할을 강화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체 점검을 통해 과도하게 초과근무를 실시하는 직무의 경우 업무숙련도, 난이도 등을 고려해 업무가 편중되지 않도록 적절히 조정해나가기로 했다.

■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문화 정착
워라밸 문화의 성공인 정착을 위해서는 부서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관건으로 자유로운 연가 사용 및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해 부서장의 노력을 특히 강조했다. 시간선택제 및 탄력근무제 등 유연한 근무 형태 설계를 권장하고, 임신·출산 시 가정 친화적 복무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안정적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시퇴근 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가족 사랑의 날 정시퇴근을 적극 실천하며 퇴근 후 전화나 문자를 통한 업무 연락 자제도 실천 방안으로 제시됐다.

■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확산
온라인 내부게시판에 직원 간 고마운 점이 있거나 칭찬할 부분에 대해 표현함으로써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급자와 하급자 간 상호 존중을 위해 부당한 언행 및 과도한 공개적 질책을 금지하며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상호 존댓말 사용하기, 인사 잘 주고 받기, 악성 민원인 응대 시 도와주기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전입 공직자에 대한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시스템 사용법, 각종 복지혜택 안내, 세밀한 업무 인수인계 등을 제시했다.

■ 소통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관리자의 인식변화 노력이 필수이며, 관리자 스스로 소속 공무원의 지원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부당한 업무 지시를 자제하고 불필요한 업무는 줄여나가며 직원들 간의 업무 배분이 적절한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공직자 스스로 주체성을 갖고 직위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간부들과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의 날을 운영해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고 유연한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 업무 효율성 증대..... 보고 및 회의방식 바꾸기
메모보고 활성화를 위해 단순 현황이나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사항은 자료 작성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내부시스템의 메모 보고나 구두보고로 바꾸고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른 유형별 보고서 표준서식을 만들어 공유해 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 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소하고 실용적인 보고서 작성 문화 확산에도 힘쓰기로 했다.

회의방식 또한 시간과 행정비용 절약을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의견 수렴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 전달이나 지시사항은 회의를 자제하고 필요시 짧고 간소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개인 업무 스케줄 관리를 위해 회의 시작 및 종료 시간, 회의자료를 사전에 공지해 효율적인 회의방식을 제시했다.

■ 협업 활성화 및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
직원별 합리적이고 균형 있게 사무 분장을 실시하고 업무시간 외 불요불급한 사무실 대기, 상급자 눈치 보기식 야근 등 불필요한 업무관행을 개선한다. 선·후배 간 연계 강화 및 멘토-멘토링 제도 활용으로 업무 지식을 전파하고 업무자료 공유로 지식역량을 강화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협업 활성화와 효율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 조직문화 개선 10대 실천과제 선정....중점 실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실천과제를 적극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릴레이 챌린저를 운영하고 매달 이달의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해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업무게시판 등에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10대 실천과제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자가진단하고      결과를 공유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MZ세대 직원이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정부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주요 세대인 만큼 MZ세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의정부시 조직문화 실천과제의 실천 다짐을 위한 릴레이 챌린저 첫 주자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이 나섰다. 그동안 관행이라는 굴레에서 행해졌던 불합리한 문화를 고쳐 나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였다.

본 릴레이 챌린저가 형식적인 이벤트가 아닌, 의정부시 조직문화  개선에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남기기도 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공직문화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바꾸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전 공직자가 뜻을 같이해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상반기 규제개선·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6일 상반기 규제개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심사대상은 2021년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에 따른 구체적 성과가 있는 사례이며, 안동광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8건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총 5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보통신과의 사례는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및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 서비스 구축으로 오미크론 감염자 폭증으로 급증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보건소 및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와 방문민원 불편 해소에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는 ▶방역대책본부(보건소)의 맞춤형 행정인력의 적재적소 일자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상황에 대처한 일자리정책과 사례 ▶빼벌 마을의 20년간 분쟁을 공유토지분할로 해결한 토지정보과 사례가 됐다.

장려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AI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해 우울감, 기억력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한 송산3동 복지지원과 사례 ▶까다로운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기준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시범운영 중인 여성가족과 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5개의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추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에 의정부시 우수사례로 제출할 예정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공직 내부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의정부시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중앙도서관, 친환경 체험행사 ‘그린에피 그린데이’열어]

파주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은 오는 23일 중앙도서관 5층 친환경 실천공간인 ‘Story&(스토리앤)’에서 ‘그린에피 그린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에피 그린데이’는 ‘그린+에피소드(친환경활동+이야기)를 실천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파주시민이 친환경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교육,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리사이클링 나무공예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 제작과정 시연을 중심으로 한 자원순환교육 ▲책 물물교환 ▲친환경활동 스탬프 리워드(튜브짜개) ▲환경관련 신간도서·잡지 컬렉션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책의 날(23일)이 있는 4월의 물물교환 주제는 ’책‘으로, 본인 책을 다른 사람의 책으로 바꿔가면 되고, 작은도서관에서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판매부스도 운영된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환경의 날(4.22)을 맞아 환경과 관련한 일상 속 실천이 얼마나 다양한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 시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병뚜껑을 새활용해 만든 튜브짜개와 교환할 수 있다. ’그린에피 그린데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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