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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양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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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내 대학과 손잡고 신중년 대학 운영]
- 중부대, 동국대, 한국항공대, 농협대과 운영 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4일(목) 2022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내 4개 대학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교는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다. 시는 위 대학들과 협력해 신중년대학을 운영해 신중년(만50세에서 만65세 미만) 고양시민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한국항공대학교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지도자) 양성과정 ▲농협대학교 두 도시 삶 지원과정(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e-세상 디자이너 과정 등 6개 특화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후반부 재설계를 지원하고 고양시가 평생학습 도시로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4월 8일 상반기 참여자 200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하반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특화과정은 대학별 일정에 따라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문의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95) 또는 과정이 진행되는 각 대학(중부대학교 031-8075-1158, 한국항공대학교 02-300-0355, 동국대학교 031-961-5323, 농협대학교 031-960-4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청년 월세 부담 던다]

 

-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비 39억원 확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경제적 여건이 악화되고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비 39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만 19~34세 이하이면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고양시 소재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한시적(생애 1회)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 기준은 청년 원가구(청년독립가구+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시행일정이 확정되면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청년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를 지원하는 ‘고양 청년둥지론’을 시행하는 등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고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건립 ‘순항’]
- 2022년 제1회 추경으로 공사비 28억7천만원 확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년, 노인, 아동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SOC복합시설인 ‘내일꿈제작소’의 건립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꿈제작소는 청년을 위한 거점센터이자 아동돌봄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갖춘 전 세대를 위한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지하1층, 지상4층의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내일꿈제작소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 건립 공사에는 국고보조금 40억원, 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40억원 등 총 공사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안정적인 건립 추진을 위해 2022년 1회 추경예산에서 22억 5천만원과 인센티브 예산 6억 2천만원이 포함된 28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 내일꿈제작소가 고양시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등 각 세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전세대가 만족하는 시설이 되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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