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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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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존청년창업자 정착 돕기위해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적극 추진]

 

- 15일 기존창업자 7팀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가져

보령시가 청년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시는 15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청년 상생창업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에 창업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후속지원을 통해 초기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달 만18세~39세 이하 기존창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확정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경수 일자리지원센터장의 사업추진 설명에 이어 이준호 한서대학교 교수의 창업공통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이달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재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또한 각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본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제품 제작, 홍보, 재무컨설팅, 공간임차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자금을 1팀당 평균 12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이 창업 초기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에게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는 청년창업자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아카데미 열어]

 

- 2022년 박람회 아카데미 오는 7월까지 총 4회 운영

보령시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박람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아카데미를 열었다.

아카데미는 오는 7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김기정 총감독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이끌 힘’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샌드아티스트 이미현 씨와 윤여경 씨가‘빛과 모래가 전하는 머드의 미래가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달 24일에는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김기정 총감독이 박람회 실행계획 및 기관단체의 역할과 사례를 알리고,‘축제의 매력을 알려라’를 주제로 조정국 문화기획가의 강연이 열릴 계획이다.

7월 초에는 ‘박람회 성공개최 참여와 실천’을 주제로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메가이벤트인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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