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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오늘 뉴스] 신안군 안동시 홍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신안군 안동시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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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살 고위험 시기 홍보활동 강화]

 

신안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계절적 요인,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가 악화되는 등 자살 증가 우려에 따른 것으로 이 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안부 문자 및 전화상담 등 집중 사례관리 △어르신 우울선별검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도움기관 정보 안내 현수막 게시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및 예방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240-548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안동시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 설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안동시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아카데미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아카데미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참가 신청은 4월 22일까지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54-843-853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청년일자리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안동 지역만의 특화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안동 ‘시민공회 모디데이’ 진행]  

 

안동 문화도시의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공회 모디」의 정기모임인‘모디데이’가 4월부터 시민이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인 시민공회 예술분과 소속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선보이는 모디데이는 오는 4월 26일(화) 저녁7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디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시민공회 모디」의 커뮤니티 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매월 시민들 간 네트워킹 활동과 분과모임의 소통 결과를 공유하며 진행되어 왔다. 

최근 시민공회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그동안 성장한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각 분과의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분과의 특성을 담은 ‘모디데이’를 진행해보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4월 예술분과를 시작으로 △5월 교육분과, △6월 환경분과, △7월 공동체분과, △8월 청년분과에서 시민들이 직접‘모디데이’의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처음 준비를 앞둔 예술분과(분과장 김강현)에서는 “전문 기획자가 아닌 시민들이 준비해 다소 소박할지 모르지만 작은 오프닝 공연을 비롯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예 퍼포먼스와 2인1조 놀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주문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되는‘모디데이’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찾아오면 된다. 이번 4월 26일(화)에 진행되는 ‘4월 모디데이’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57-8536)으로 하면 된다. 

 

 

 

[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안 1,250억 원 편성] 
 

 

- 예산규모 9.5%(1,250억 원) 증액된 1조 4,350억 원 .. 시의회 제출
 - 코로나19 대응과 피해 회복 지원 및 현안사업 해소 주안점 

안동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18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규모는 1조 4,35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175억 원이 늘어 1조 2,819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75억 원이 늘어 1,531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6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이 731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438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1,175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의 세출예산은 코로나19 대응 및 피해 회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사업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78억 원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68억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48억 원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액 보전(특별할인) 36억 원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밖에, 시민 불편 해소 등 현안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72억 원 △간선도로 개설 53억 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40억 원 △소방도로 개설 10억 원 △무인단속장비 설치 11억 원 △국도선형개량구간 관로이설공사 9억 원 △교량 개체 및 보수·보강 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 및 관광 17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51억 원 △사회복지 144억 원  △농림해양수산 143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41억 원 △ 교통 및 물류 76억 원 순으로 모든 분야가 증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우리시 재정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소상공인 피해 회복 및 현안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절차에 들어가 시민들의 고충을 최대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에서 미리 살아보기, ‘홍천 스테이(stay)’ 본격 운영]

공작산마을
공작산마을

 

-홍천군 용오름마을, 공작산마을 홍천 스테이 운영마을 선정
-참가자에게 최장 8개월 임시주거 및 농촌체험, 마을교류 등 지원

홍천으로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홍천에서 미리 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홍천군은 농촌체험마을인 서석면 용오름마을과 영귀미면 공작산마을을 올해의 홍천 스테이(stay) 운영마을로 선정, 각 마을에서 10명씩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스테이는 홍천군 이주를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이주하기 전에 희망지역에서 최대 8개월간 미리 거주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4월부터 11월까지 임시주거지를 비롯해 활동비, 연수비 등 사전 탐방 및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홍천 스테이에 선정된 용오름마을(서석면 검산길 263)은 총인구 386명 중 85명이 귀농귀촌인이며, 주민들은 주로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은 민박과 캠핑장, 체험농장을 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 머물게 되는 참가자는 마을 작목반 영농참여, 심마니 체험, 캠핑장 및 체험농장 영업 노하우 습득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 다른 홍천 스테이 선정지인 공작산마을(영귀미면 공작산로 1234)은 현재 59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그 중 250명이 귀농귀촌인이다.

최근 귀농귀촌인이 급격히 늘어난 이 마을은 기존의 농촌문화와 결합한 농업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공작산마을은 참가자에게 발효효소를 활용한 제빵, 수제맥주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6차 산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홍천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과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 첫 간부회의 주재] 

 

-기본행정에 충실한 정책 및 현안사업 추진과 군민편익 최우선
-현안사항 직접 챙기며, 업무공백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각오 밝혀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4월 18일 첫 번째 간부회의를 주재,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천군은 허필홍 군수가 지난 4월 1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천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박민영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에서 “기본행정에 충실하면서 지역의 현안사업 예산이 계획대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핵심 추진 과제로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종식에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준비 ▲2023년 국도비 예산확보 주력 ▲6월 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선거 엄정 중립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편익 최우선 ▲봄철 산불예방과 재난재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1,611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5월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도비 확보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홍천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개최] 

 

홍천군은 4월 20일 ‘홍천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4단계 선순환 트랙(3W 4B) 사업’을 제안한 이화춘(57·두촌면)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민호(62·홍천읍)씨의 ‘홍천군 인구유입 요인에 대한 제안(대학 및 공장 유치)’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홍천군 시내버스 및 지역버스 활성화’를 제안한 김효식(63·두촌면), 권은혜(21·여·영귀미면)가 각각 수상했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홍천군의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공모하신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인구활력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20일 동안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14건이 응모했으며, 홍천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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