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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남원시 안동시
[지자체 오늘 뉴스] 남원시 안동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6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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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

 

- 일상회복 추진단과 함께 「포용적」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표 안정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완화 방침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행정 프로세스에서 벗어난 업무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작년 10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남원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일상회복 추진단’을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방역 ▲의료지원 등 4개 팀으로 운영하며 「포용적」 일상회복과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이라는 두 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전략에 따라 4개 분야 11개 부서 39개 사업의 지원 대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용적」 일상회복은 모든 시민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민생 회복에 주력하여 개인, 지역사회, 기업 등 모든 주체를 포용하는 일상회복을 뜻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은 남원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상회복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가지 기본방향에 따라 경제·민생팀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피해회복에 힘써 신속·맞춤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 분위기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문화팀은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적 치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및 사회·문화·교육·체육 분야 업계 회복과 문화·예술 활성화 및 돌봄 강화로 다함께 누리는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치·방역팀은 안전한 일상을 위한 촘촘한 자치방역 강화를 위한 시민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의료지원팀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기초체력 증진 프로그램 확대 및 감염취약계층 지속 관리, 신종 변이 및 재유행을 막기 위한 대응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렸던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지자체 합동평가 5년 연속 ‘전북 1위’최우수 기관 선정]

 

남원시가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북도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부터 5개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 행정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정과제를 분야별 지표로 나눠, 다양한 전문가 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5대 분야별(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국정목표 10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남원시는 시·군 정량지표 60개 중 58개와 정성지표 3건을 달성, 최근 5개년 동안 목표달성률을 26.4%(‘18년 74.4%, ’19년 87.9%, ’20년 99.4%, ’21년 100.8%)상승시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시정업무 추진이 불리한 조건이었으나,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실적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합동평가를 위하여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시는 하반기 행안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2022년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 ‘THE 드림(Drem)-드림(Give)’운영] 
 

- 지역 3개 대학교와 업무협약, 상담, 교육, 지킴이 양성 등 서비스 제공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고자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THE 드림(Drem)-드림(Give)’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20대 청년 전체의 7%가 심한 우울증, 8.6%는 심한 불안증, 22.9%는 최근 6개월 이내 자살생각을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업, 취업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는 청년들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내 3개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월 1회 이동상담,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 생명지킴이 양성, 정신건강 위험군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홍보·캠페인, 청년 정신건강지킴이단 운영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지역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안동 방문기념 사진전 열어]
 

 

-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하회마을 충효당, 봉정사 만세루에서
 - 안동과 영국의 소중한 인연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다

안동시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하회마을과 봉정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을 연다.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은 한영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여왕의 일흔 세 번째 생일잔치가 한국전통방식으로 열리며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인정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의 여왕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 자료 75점이 전시된다. 하회마을 충효당 일원에 전시된 55점의 사진을 관람하며 담연재로 이어지는 토담을 따라 여왕이 걸었던 길을 걸어볼 수 있다. 전시 사진은 ‘하회마을 충효당 앞에서 구상나무를 기념 식수하는 장면’, ‘아낙들이 김장 담그는 모습’과 ‘여왕으로서 처음으로 신발을 벗고 방안으로 들어가는 장면’, ‘소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밭갈이 모습’, ‘담연재에서 하회탈춤을 관람하고 73세 생일상을 받는 모습’, ‘영국여왕을 열렬히 환영하는 인파’등으로 한국 전통을 맞이하는 여왕의 기쁨과 놀라움이 생생히 기록됐다.

봉정사 만세루에서는 산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봉정사에서 하회탈 선물을 받는 장면, 돌탑을 쌓는 장면’등 20점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봉정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여왕이 느낀 품격 있는 안동의 봄을 선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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