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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울진군 장성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울진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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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교랜드, 국내 최초 메타버스 박물관으로 재탄생]

 

- 문체부 2022 지역연계 첨단CT 실증 공모사업 전국 유일 선정
- 2023년 12월까지 콘텐츠 구축 및 시범 운행, 2024년부터 운영 개시
- 2013년 개관한 유교랜드, 48억원 투입 새롭게 재단장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연계 첨단 CT실증사업’공모에 최종 단독 선정됐다. 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유교랜드를 국내 최초 메타버스안동유교박물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박물관 등 공공문화 공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첨단 문화기술 R&D(개발·실증) 지원 및 사업화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문화기술 생태계를 육성한다.

국비 25.5억 원과 지방비 18억 원, 자부담 4.5억 원, 총 48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안동에 소재한  ㈜해피스케치, ㈜뉴트로게임즈 외 2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의 실감 디지털 콘텐츠와 가상을 연결하는 첨단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메타안동유교박물관(메타버스 환경구축) ▲메타휴먼(메타버스 음성 대화 인터페이스 구현) ▲버츄얼인플루언서 ▲실감인터랙티브 콘텐츠(미디어아트) ▲LED미디어윌 등이 있다.

올해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12월까지 콘텐츠 구축과 시범운행을 한 후 2024년부터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차세대 미래박물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유교랜드가 앞으로 안동을 넘어 대한민국 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추가 모집]
- 28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접수

울진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33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1차 모집 이후 수강취소에 따른 결원 발생 및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강인원 확대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24시간 내 접수처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35,000원)를 납부하여야 신청이 확정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추가모집 과목은 오는 5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14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수강신청 및 수강료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평생학습관(054-789-5417)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행정지원과(054-789-65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추진]

 

장성군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에서 살아볼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3개월간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9가구, 13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참여자 모집에 정원(7가구)을 크게 웃도는 20가구가 신청해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사업 운영은 장성군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북하면 별내리마을의 남창마을회(대표 정숙락)가 맡았다. 마을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교육, 영농실습 등을 통한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지역민 교류 기회 마련,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이주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6월 중순까지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farm.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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