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5월8일)을 앞두고 연등회가 30일과 5월1일 종로와 장충단로, 우정국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열리는 연등회로 서울 도심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연등 행렬 사전준비를 위해 30일 오후 1시부터 5월1일 오전 3시까지 종각에서 흥인지문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동국대입구부터 흥인지문에 이르는 장충단로는 30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세종대로사거리와 종각, 안국동 사거리 일대인 우정국로는 30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각각 교통이 통제된다. 5월1일에는 조계사 앞 우정국로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407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4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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