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싱어’ 이무진과 색종이 팀이 트로트 가수 영탁 대기실을 찾아간다.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8회에서는 지상 최대 동요 콘서트를 앞두고 마지막 연습에 임하는 선생님들과 아기싱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무진의 자작동요 ‘횡단보도’ 무대를 꾸밀 아기싱어 박지유(5세), 정윤성(6세), 정소희(7세)는 팀 이름을 ‘색종이’로 짓고, 콘서트 무대 연습을 위해 이무진과 함께 KBS를 대표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을 방문한다.

네 사람은 연습에 앞서 어린 아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계 유통령’ 영탁의 대기실을 찾는다. 아기싱어들의 귀여운 ‘색종이 팀’ 단체 인사에 영탁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을 환영한다.

특히 아기싱어들은 영탁의 대표곡 ‘찐이야’ 하이라이트 파트를 깜찍한 안무와 함께 막힘없이 완창하며 원곡자 영탁의 감탄을 자아낸다. 영탁은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 아기싱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까지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는 후문.

이무진&색종이 팀과 영탁의 만남이 그려질 ‘아기싱어’ 8회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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