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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싱어' 국민 동요 콘서트 마지막 총력전 눈길
'아기싱어' 국민 동요 콘서트 마지막 총력전 눈길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22.05.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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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싱어_ 8회 영상 캡처
아기싱어_ 8회 영상 캡처

 


‘아기싱어’ 동요 콘서트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에서는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한 아기싱어와 선생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장윤주와 채소 자매 윤소이∙윤채이가 ‘씨앗 팀’으로 만났다. 누구보다 공연 비주얼에 진심인 장윤주는 나난 작가와 직접 제작한 소품을 시작으로 채소 자매와 함께 무대 의상을 고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준비 과정이 동요 콘서트서 베일을 벗을 채소 자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다음으로 ‘아기코요태 팀’ 기리보이와 문세윤 원장이 ‘온리원’을 함께할 더 많은 아기싱어들을 찾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유치원에 울려 퍼진 ‘온리원’은 금세 예비 아기싱어들의 마음을 훔쳤고, 각기 다른 여러 목소리가 쌓여 한층 풍성해진 ‘온리원’을 만들었다.

이후 ‘아기코요태’ 팀은 안무가 아이키와 강렬한 만남을 이어가며 포인트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키의 특훈 아래 세 아기싱어는 본인만의 느낌대로 ‘온리원’의 감성을 한껏 살린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

정재형과 김숙 원장, 조우준, 윤하빈, 다니엘라는 ‘히.세(히어로 세상) 팀’으로 함께 했다. 이날 고음마스터 자격으로 초빙된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아기싱어들의 고민을 단번에 접수했다. 파트 분배부터 발성과 호흡법 교정으로 ‘You’re my hero’의 완성도를 높이며 동요 콘서트에서 공개될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석훈의 콘서트를 깜짝 방문한 우예원, 김주찬, 이로아의 ‘레인보우 팀’은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한 예행 연습에 돌입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나의 처음 사랑’을 연습해 온 세 아기싱어들은 공연 스태프를 관객으로 삼아 실전과도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석훈 또한 기특한 세 아기싱어의 모습에 “틀려도 괜찮아, 부족해도 괜찮아”라고 다독이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무진과 박지유, 정윤성, 정소희의 ‘색종이 팀’은 방송국 내 가수 영탁의 대기실을 찾았다. 이무진의 ‘신호등’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탁을 마주한 세 아기싱어는 ‘찐이야’를 열창하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불후의 명곡’ 무대 위에 올라 예행 연습에 나선 ‘색종이 팀’은 화려한 무대에 집중력을 빼앗겨 단합에 실패, 이무진을 불안하게 했다.

어느덧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동요 콘서트의 화려한 라인업이 영상 말미에 그려지며 다음 화를 기대케 했다. 모든 어린이들에게 바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는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지상 최대 동요 콘서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한편, 차세대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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