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재 반곡동 교회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9분쯤 강원 원주 반곡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가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차량 등 장비 30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직후 교회 내부에 있던 10여명이 대피,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Queen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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