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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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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한국체육대학교와 체육·스포츠 발전 업무협약 체결]
 

 

- 전문체육인 평화도시 평창으로 모인다

평창군은 29일 11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총장실에서 지역발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국민건강 힐링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전지훈련을 위한 협력 지원, 평창군 한국체육대학교 훈련센터 건립 추진, 기타 상호협력 사항 등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편, ‘국제 수준의 우수 선수와 지도자 양성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체육대학교와 ‘사계절 국제스포츠 메카, 평화도시 평창’과의 만남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훈 평창군 행정지원국장은 “전문 스포츠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활력 불어넣고, ‘평화도시 평창’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더 전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2022년 평창군 가족사랑 요리여행 행사 개최”]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2년 평창군 가족사랑 요리여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30일과 5월 5일 2회에 걸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정강원)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33가족 총 120명이 참석하여 두부, 궁중떡볶이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복준 회장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림픽유산의 주역은 나! 평창군, 브이로그 제작 공모]
 -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브이로그 찍자

평창군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올림픽 유산의 주역은 나! 브이로그 제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이 남긴 올림픽 유산을 주제로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평창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참신하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올림픽 유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호응도에 따라 2차, 3차, 추가 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ed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의미한다.

평창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올림픽 유산에 대한 소개나 체험 등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영상(30초 이상 3분 이내)으로 제작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원본파일을 접수 메일(tjswn11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6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편을 선정하여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평창군 SNS계정에 게시하는 등 올림픽유산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배 올림픽유산과장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올림픽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도시 평창을 알리는 평화의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도시 평창, 다큐멘터리 '평창, 평화를 노래하다' 방영]

평창군에 분포되어있는 송진채취목이 가진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동계올림픽 이후 평화의 상징으로 도약하고 있는 평창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평창, 평화를 노래하다’가 한국경제TV에서 방영된다.

지난 23일(토)에 방영된 평창의 소나무가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시대를 거치며 겪은 수난과 그 이후 진행된 치유의 과정을 다룬 1부 ‘그곳에 소나무가 있다’에서는   당시 시대 상황을 겪었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인터뷰와 8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소나무의 상처가 본인의 상처와 닮았다는 이들의 이야기, 소나무가 울창한 평창의 숲에서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30일 방영 예정인 2부 ‘그곳에 사람이 있다’에서는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의 변화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평창의 숲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예술가에서부터 다음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꿈나무, 평창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찾아온 여행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오늘을 조명한다.

평화의 도시 평창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눈부신 내일을 담은 ‘평창, 평화를 노래하다’ 2부는 한국경제TV에서 오는 30일(토) 16시에 방영되며, 5월 1일(일) 16시에 재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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