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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흥군
[지자체 오늘 뉴스] 고흥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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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7주년 기념 다례제 봉행] 

 

- 이순신 장군 첫 부임지 고흥서 다례제 열려 

고흥군은 28일 도화면 발포리 충무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77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 다례제’를 가졌다.

발포봉충회(회장 박태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흥군수 권한대행 정하용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봉충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로 충무공이 임진왜란 발발 10년 전인 1580년 36세에 발포 만호로 첫 부임하여 18개월간 재임했던 곳으로 충무공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1976년 충무사 건립이래 해마다 다례제를 모시는 곳이다.

정하용 고흥군수 권한대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투철한 사명감과 불굴의 신념으로 백의종군까지 하시며 나라를 구하신 위인이다”고 말하고 “훌륭한 전략가이자 충신이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충무공의 애국 청렴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충무사 주변에 청렴박석 광장을 조성하고 매년 ‘다례제‘ 행사를 통해 충무공의 얼을 전승하고 있다.

 

 

 


[고흥군, 서울 aT센터 등 귀농어귀촌 박람회 참가]

 

- 귀농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총력

고흥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합뉴스, 농협이 공동 주최 하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약 87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청년이 돌아오는 귀농귀촌1번지 고흥’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하여 가업승계지원, 귀향청년(부부) 정착장려금(15백만원), 귀향청년주택수리비(10백만원), 도전!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등 차별화된 청년 정책과 함께 우리지역 농수특산물, 귀농 여건 등을 집중 홍보하였다.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5월중 예정된 고흥 농촌체험 팸투어와 귀농귀촌행복학교 교육생(12기) 모집도 병행하였으며, 12기 교육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 귀농 법률상식, 선도농가의 체험,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며 30시간의 귀농귀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오는 6월 10일∼12일까지 3일간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귀어귀촌종합센터)주최로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2022년 귀어귀촌 박람회」도 참가하여 귀어귀촌 도시민 유치 상담과 고흥군 특산품 및 관광자원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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