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2:55 (토)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보령시
[지자체 오늘]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3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무궁화수목원,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

무궁화수목원 편백나무 숲
무궁화수목원 편백나무 숲

 

-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환상적인 터널 이뤄…최근 개원한 목재문화체험장도 인기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궁화수목원(041-931-6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민원지적과 이규상 주무관은 관내 24만29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결정했으며, 부동산실명법 위반 조사를 통해 모두 59건 2억9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95건 2억92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부동산 투기·탈세행위 방지에 앞장섰다.

지역경제과 문형진 주무관은 중앙시장 제1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앞장섰으며, 충청남도-보령형 긴급재난지원금 홍보를 통해 총 7244건을 접수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행정과 문인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검사 희망자 2만5030명을 검사하고 양성자 1468명에 대해 신속한 PCR검사와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성주면 서필규 주무관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인도 확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건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성주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정비 및 심원계곡 일원 단풍나무 식재 등 내륙관광자원 개발에 기여했다.

대천1동 이시우 주무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 5개 투표구 1만3642명의 선거인명부 작성 및 15개소에 선거벽보 첩부, 6600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등 완벽하게 추진하였고, 보령형전시민재난지원금 접수 시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해 총 1만3500명이 신청 접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