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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리포트] 신안군
[지자체 리포트] 신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4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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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하세요"]

 

- 올 상반기 우수장학생, 저소득 장학생 등 13일까지 접수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의 도움닫기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3개 분야 7종이다. ▲우수장학생 ▲내고장학교 진학 ▲일반저소득 ▲만학도 ▲다문화가정 ▲위기가정 ▲어가‧저소득 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9천64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보호자가 1년 이상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다. 단, 대학생은 학생 주소의 제한이 없다.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505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6억3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신안군, 안좌·자라·지도에 이어 사옥도 첫 햇빛연금 개시]

 

- 가구당 지급액, 사옥도 한가구에 9명 423만원으로 연간 1,692만원에 달해

지도읍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은 4월 30일 1분기 햇빛연금을 지도 3,665명, 사옥도 514명에게 각 마을 경로당에서 일제히 지급하였다.

지도는 작년 11월부터 분기별 1인당 26~11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에 거쳐 총 995백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사옥도는 이번이 첫 지급으로 주민들이 37억 원을 출자하여 지난 12월 50M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 지역주민 514명에게 분기별 1인당 60~22만 원을 지급하였다.

신안군의 햇빛연금 수혜자는 안좌, 자라, 지도에 이어 이번에 처음 지급한 사옥도를 포함 신안군 전 주민의 18%에 해당하는 7,250명에 달한다.

특히, 사옥도 원달마을 황○○ 씨는 가구원이 9명으로 423만 원을 받아 신안군 햇빛연금 지급액 중 최고액으로 연간 1,692만 원이다. 또한, 탄동 신○○ 5인 가구 215만 원, 하탑 김○○ 235만 원 등 1분기에 200만 원 넘게 받는 가구가 작지 않다.

또한, 군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소멸지역으로 출산장려를 위해 만 7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배당금 1배를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22. 4. 4.)하여 2분기부터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22년 안좌·임자 약 300MW, 23년 증도·비금·신의 등 약 600MW가 추가로 태양광발전소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신안군민의 44%인 16,670명이 햇빛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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