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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영천시
[지자체 투데이]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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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정책과 농촌일손 돕기 앞장]
 

 

- 화남면 자두농가 일손 돕기

영천시 농업정책과는 4일 화남면 신호리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자두 적과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 등 봄철 영농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태에서, 농업정책과 전 직원들은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내 일 같이 열심히 농가의 일을 도왔고, 농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허 모 씨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도와줘서 영농에 적잖은 힘이 됐고, 무엇보다 ‘함께하고 있구나’라는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재열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지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주는 농촌일손 돕기에 군부대,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지자체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 주최 공모사업, (유)나노웨더 영천시 협약 진행사업
-폭염 대응 초미세 기온 실시간 감시체계 실증 활용방안 모색

영천시는 4일 영상회의실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경산시, 포항시, 자연재난협회, (재)포항테크노파크, ㈜에스피파트너스, ㈜이엠맵정보, ㈜테이큰소프트와 관련 사업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서 진행 중인 실시간 폭염 감시체계 실증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주관기관인 (유)나노웨더와 수요처인 영천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기상관측소 설치 없이 공공 기상자료를 활용한 실시간 온도 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기상데이터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증사업 수행 현황, 성과지표 달성도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과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여 향후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혁구 정책기획실장은 “단순히 검증만 하는 실증사업에 그치지 않고, 실증 이후의 기술운영과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활용 방안으로 지역 데이터 사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와인, 5월 감사의 달 맞아 온라인 할인 이벤트]

 

- 5.3(화)~5.12(목),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www.ycwine.or.kr)에서 20% 할인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영천와인 온라쇼핑몰(www.ycwine.or.kr)에서 영천와인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두기 완화 등 일상으로의 복귀가 기대되는 최근 상황에서 각종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감사를 표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밝혔다.  

지난 1월 리뉴얼을 거친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은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약 30여 종을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소개, 와인의 특징 등 영천와인과 관련한 여러 가지 정보를 싣고 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온 결과, 최근 들어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 아시아와인 트로피 및 국내 다양한 와인품평회에서 꾸준히 수상실적을 내고 있어 명실 공히 국내산 와인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져가는 와인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와 새로운 시도로 발전하는 로컬 브랜드가 될 것이며,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롭게 다가가는 영천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 다음 달 1일 부분 재개장!]

 

- 이달 10일부터 ‘숲나들e’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부터 2년 만에 부분 재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과 휴양림 2차 공사 등으로 2020년 12월 17일부터 휴장했던 보현산자연휴양림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관계된 일부 시설을 제외한 숲속의집 9동을 재개장하기로 결정됐다.

보현산자연휴양림은 자연속의 쉼을 주제로 화북면 보현산자락에 조성했으며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다목적구장, 데크산책로 등 시설을 갖춰 푸른 숲 자연 속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작품 등 관람 및 목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오는 10일부터 할 수 있고 정기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보현산자연휴양림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속의 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산림 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산림복합체험관과 숲속의집 5동을 추가로 건축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11월에 전부 개장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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