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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안동시
[지자체 오늘] 안동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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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가람 초화단지 조성....‘천혜의 힐링 명소’]
 

 

- 낙동강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 완공, 사업비 9억3천만 원, 면적 47,610㎡
 - 미로원, 작약원 등 테마정원 조성으로 녹색 힐링 공간 제공
 - 봄이면 패랭이 꽃, 여름엔 작약꽃, 가을은 가우라·구절초, 겨울 억새류 감상

안동시는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 둔치에 천혜의 수변 자원과 함께 사시사철 꽃과 초목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가람 초화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변 둔치(어가골 교차로 주변) 47,610㎡의 대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초화단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4월 말 완료했다.

사업대상지는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되었지만 식물 생육 불량으로 잔디만 남은 상태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우라 외 8종의 초화를 식재하고 빈 공간에는 잔디를 식재했다.

초화단지는 5개의 테마원으로, 수크령 외 3종이 식재된 억새원(184,700본), 패랭이가 식재된 지피원(24,800본), 작약이 식재된 작약원(25,550본), 사철나무가 식재된 미로원(2,160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우라 및 구절초가 식재된 가람초화원(269,550본)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낙동가람 초화단지에서 봄의 패랭이꽃을 시작하여 여름의 작약, 가을에는 가우라 및 구절초, 그리고 겨울에는 억새류 등 계절별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낙동강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 안동시에 주소지 둔 만19세~39세 이하 예비 창업가 2명 모집
 - 사업화자금 연1,500만원 최대 3,000만원 지원, 3년차 청년 신규채용 인건비 추가 지원

안동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의 참여자 2명을 5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인큐베이팅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카페, 프랜차이즈, 유흥업, 레저, 요식업 및 숙박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참여자에게는 사업화자금 1,500만원(최대 2년)이 지원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3년차에 영업을 유지하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하는 경우에는 인건비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문의사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995-9944) 홈페이지(https://gbstay.gepa.kr)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창업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세계기록유산 중심지 부상]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 본원 안동 설치 양해각서(MOU) 체결
- 안동에 MOWCAP 사무국 본원 설치, MOWCAP 9차 총회도 유치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사무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5월 9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정종섭 원장(한국국학진흥원)은 김귀배 의장(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과 함께 한국국학진흥원으로 MOWCAP 사무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세계기록유산 보존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추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활용과 보존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3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23개국에 산재한 46개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궁중편액과 현판> 3건이 등재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국학진흥원이 기존 MOWCAP 사무국 업무를 이관 받아 올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MOWCAP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등재 대상 목록을 심사·결정하는 MOWCAP 9차 총회도 안동으로 유치했다. 총회는 올해 11월 24일 ~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총회에서 유네스코 아·태지역 기록유산 국내후보로 선정된 <내방가사>와 <삼국유사>의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MOWCAP 사무국 유치 및 총회 개최를 계기로 안동시가 기록유산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엄마까투리 만나러 안동으로 떠나요!]
 

 

-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안동 스탬프투어, 꾸준한 인기몰이 중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을 받는 미션 수행형 프로그램으로 안동시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걸어서 스탬프투어> 2종을 운영 중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20개소의 지정 관광지에서 스탬프 5개를 찍을 때마다 까투리 키링 4종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20곳 모두 방문 한다면 까투리 4남매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

<걸어서 스탬프투어>는 기존 7곳의 지정 관광지에 올해 새롭게 탈바꿈한 복합문화 플랫폼‘모디684(구 안동역)’가 추가되었으며, 8개의 관광지에서 4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안동 이미지가 담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2015년 시작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누적 어플 다운로드 수가 2만 건에 달한다. 금년 다운로드 수는 2,000여건을 돌파하였고 1,300여 명이 경품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경품을 수령한 2,200여 명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스탬프투어 이용량은 지난해 스탬프투어 이용량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일석이조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스탬프투어가 안동의 매력을 한 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콘텐츠 정비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 안동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상관광지
  ∙ 도심관광지(9개소) : 임청각,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시립박물관, 유교랜드, 구름에, 태사묘, 찜닭골목,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 외곽관광지(11개소) :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이천동석불상, 이육사문학관, 선성현문화단지,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고산정, 안동포타운, 만휴정
  ∙ 경   품 : 엄마카투리 4남매 키링
  ∙ 경품수령장소(관광안내소 4개소) : 시립박물관,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2.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 대상관광지
  ∙ 도심관광지(8개소) : 월영교, 시립박물관, 임청각, 할매네점빵, 태사묘, 찜닭골목,
                      모디684(구안동역),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 경   품 : 에코백
  ∙ 경품수령장소(관광안내소 4개소) : 시립박물관, 임청각, 태사묘, 버스터미널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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