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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농정 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유통 서울우유
[오늘 농정 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유통 서울우유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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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시장 거래도 온라인경매로 스마트하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해 이어 강릉축협과 우량송아지 온라인경매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온·오프라인 가축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5월 2일부터 9일까지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과 함께 우량송아지 온라인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지난해 강릉축협과 우량송아지 시범경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2회째 진행한 것으로, 강릉축협 내 우량송아지 13마리를 경매해 총 4,766만원에 낙찰됐다.

기존 오프라인 송아지 경매는 경매 참가자들이 경매시장에 모여 마리별 순차경매 방식으로 진행하나, 이번 온라인경매는 송아지 사진과 영상 등 경매 관련 정보 일체를 농수산식품거래소 온라인경매 시스템을 통해 제공해 경매 참가자들이 모바일 또는 PC로 편리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경매품목 정보를 미리 등록해두면 사전 경매 참여와 응찰이 가능하고, 행사 당일에는 시스템을 통해 송아지 실물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도 제공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경매는 비대면 거래 확산 등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시간과 유통비용 절감은 물론, 가축시장 폐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공급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농수산식품의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온라인경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양파·깐마늘·수박·만감류 등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222억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35% 상향한 300억원 거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수산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이번 우량송아지 경매를 통해 가축시장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라인경매가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을 선도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경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농수산식품거래소 홈페이지(www.ea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벌써 자두가!? 농협 하나로마트 자두 첫 출하!]

10일(화)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첫 출하된 국내산 자두를 선보이고 있다.
10일(화)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첫 출하된 국내산 자두를 선보이고 있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국내산 자두 첫 출하 판매 실시!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5월 10일(화)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대표 여름과일인 자두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성큼 다가오고 있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과일인 자두는 안토시아닌과 칼륨, 인·철분, 탄수화물·식이섬유, 구연산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자두는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나들이가 많아지는 여름철 건강과 피부미용을 위해 필수적인 과일 중 하나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관계자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자두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로마트에 오셔서 여름 과일인 자두와 함께 성큼 다가오는 여름을 달콤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마케팅상무(좌), CJ프레시웨이 박선호 상품본부장(우)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마케팅상무(좌), CJ프레시웨이 박선호 상품본부장(우)

 

-서울우유-CJ프레시웨이,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MOU 체결
-단순 협업을 넘어 핵심 경쟁력 공유 등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통한 양사 윈윈 모델 구축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CJ프레시웨이와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고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간의 품질, 채널 경쟁력에 집중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우유와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8월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강화해 왔다. 해당 제품은 서울우유가 개발과 브랜드 운영을 맡고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장,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 유통하며 현재까지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국내 유업계 1위 서울우유는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제품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을 보유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전략적인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단순히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서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해 성공적인 윈윈(win-win) 모델을 구축한다.

서울우유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100% 국산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치즈돈까스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국산 원유를 활용한 디저트, 간편식 외 다양한 컬레버레이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마케팅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가치 실현을 위한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서울우유는 양사의 품질, 채널 경쟁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매출 신장에 기여하는 한편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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