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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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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군위군은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전 부서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5월 10일 기획감사실, 대구편입정책단을 시작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과단소 및 읍·면사무소 인력을 활용, 담당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부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획감사실은 지난 10일 이희명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흥면 이지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내일처럼 일손을 도와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군은 일반인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급 유관기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간담회 개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군위농업을 선도해 나갈 22년 선정된 청년후계농업인·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청년후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 10여 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겪은 사항에서 대한 의견을 말했고, ‘농업농촌의 희망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현재의 농업을 이해하고 농정 및 미래농업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회용 소장은 “군위농업의 주역인 청년후계농업인·후계농업경영인이 진정성 있는 적극적인 영농활동을 한다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증대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을 확신한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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