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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7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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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국비예산 2,611억원 확보’ 추진상황 점검]

 

영천시는 13일, 내년도 국비예산 2,611억원 확보를 목표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주재로 하여, 지난달 개최된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활동계획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611억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2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각종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해결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 직원이 모두 뜻을 모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 2022년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성황리 개최]

 

영천시는 14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누리관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연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자문·평가함으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과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의 자치기구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내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청소년 위원들은 1년간 각 기구별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사업 과정에 참여하고, 청소년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간담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가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천시가족센터, 가정의 달 ‘5(오)! 해피데이’ 행사 성료] 

 

- 가족사진 촬영, 체험 스탬프 투어, 벌룬 버블쇼 등 풍성한 체험거리 제공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14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오)! 해피데이’를 주제로 가족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벌룬 버블쇼, 카네이션 팔찌 만들기, 잠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캐릭터 판박이 스티커,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검사 등의 8가지 체험 스탬프 투어,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외부 활동을 할 계기가 없었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오늘 하루가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이날 행사에 동참해, 한국 전통놀이 체험존에서 회원 10여 명이 행사 지원 봉사활동과 가족사랑 캠페인을 펼쳤으며,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자녀 8가구를 대상으로 80여만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전달해 부모와 자녀의 성장을 격려했다.

민순남 영천시여상단체협의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인식 확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의회에서도 지역 내 건강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 농민회, 풍년농사 기원제 및 통일경작지 모내기 행사 가져]

 

영천시 농민회(회장 김주활)는 13일 임고면 양평리 들판에서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경작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민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례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의식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풍년농사기원제를 진행하였고, 전통방식으로 손 모심기 시연을 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풍년농사기원제 행사는 영천시 농민회에서 지역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매년 개최 하고 있으며, 요즘 기계모를 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옛 전통을 계승하는 손 모내기 시연 행사까지 진행해 오늘날까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우리 농촌이 유난히 힘든 한 해지만, 풍년기원제를 계기로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도 교환해 안전하게 농사지어 올 가을 모두가 오곡백과 무르익은 풍요로운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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