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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남원시
[오늘의 지자체] 남원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9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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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오는 27일까지 모집… 6월 3일 개강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남원시 사회적기업 전환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번 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3일에 개강하며 관내 중소기업체와 창업희망자,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3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장소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2층 교육장(남원시 동헌길 102)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경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 기업이다.
 
이번 사회적기업 전환아카데미는 첫날인 6월 3일에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비전에 관한 기초를 다지고, 8일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지며, 10일에는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자리 잡은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예비 창업교육부터 경영 현황, 사회가치 공헌활동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신청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이메일과 방문, 전화 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620-5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과 봄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여성가족과는 지난 17일 대강면 도곡마을 복숭아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의 인력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유입도 어려운 이 시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복숭아 농장이 처음인 직원부터 그동안의 일손돕기 경험이 쌓인 직원들까지 서툴지만 각자 최선을 다해 열매솎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산물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일이라는게 제때 해줘야하는데, 일손이 필요한 적기에 이렇게 손을 더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임점숙 여성가족과장은 “비록 서툰 손이지만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 농촌 일돕손기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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