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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2부 ‘내 멋대로 산다’
[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2부 ‘내 멋대로 산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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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2부 ‘내 멋대로 산다’


이번주(5월 23~5월 27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5부작이 방송된다.

수많은 파도와 씨름하며 열심히 달려온 우리의 인생.

한 번뿐인 인생은 귀하므로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바다에 핀 꽃을 캐는 바닷가 사람들

피아노로 즐거움을 노래하는 지리산 할머니,

무인도를 자신만의 낙원으로 만든 사나이.

저마다의 꿈을 따라 찬란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그 삶의 풍경을 만난다.

 

오늘(24일)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2부에서는 ‘내 멋대로 산다’ 편이 방송된다.

 

6년 전 김광호 씨는 아무도 살지 않는 전남 영광의 작은 섬, 소각씨도로 들어왔다.

“이게 무인도에 나 혼자 사는 특권입니다.”

도시에서는 할 수 없던 것들을 하나씩 실천 중인 광호 씨.

바다를 앞에 두고 혼자 골프를 치고, 바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잔다.

손수 섬을 가꾸며 ‘나만의 낙원’을 만들며 낭만을 실현하고 있다.

“옆에 도랑도 있고 앉아서 풍경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돼요”

 

19년 전, 경남 창원의 적석산으로 귀촌한 전명순, 노영도 씨 부부.

민들레로 김치를 담가 먹고, 색 고운 화전을 부쳐 한 상을 차린다.

자연에서 구한 ‘치자열매’와 ‘칡잎’은 천연 염색 재료.

작은 도랑 옆에 있는 부부의 작업실에서 자연의 색을 물들인다.

부부에게 올봄은 어떤 빛깔로 남을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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