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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4부 ‘명랑한 은둔자’
[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4부 ‘명랑한 은둔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2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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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4부 ‘명랑한 은둔자’<br>
[EBS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4부 ‘명랑한 은둔자’

이번주(5월 23~5월 27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5부작이 방송된다.

 

수많은 파도와 씨름하며 열심히 달려온 우리의 인생.

한 번뿐인 인생은 귀하므로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바다에 핀 꽃을 캐는 바닷가 사람들

피아노로 즐거움을 노래하는 지리산 할머니,

무인도를 자신만의 낙원으로 만든 사나이

저마다의 꿈을 따라 찬란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그 삶의 풍경을 만난다.

오늘(26일) <한국기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 4부에서는 ‘명랑한 은둔자’ 편이 방송된다.

 

경북 영덕의 오지 마을에는 사는 최태규 씨.

나 자신을 찾기 위해 자연 속 은둔자를 자청했다.

“최대한 아름답게 자기 자신을 표현해야지”

 

봄이면 당나귀를 타고 나와 들판에서 풀을 베어 소와 당나귀를 먹이고 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명상한다.

고독의 즐거움과 고립의 자유를 누리는 태규 씨.

자연 속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집 옆에 이런 폭포가 있는 것도 복이죠”

22년 전, 강원 평창의 백석산 품으로 들어온 권용택, 이향재 씨 부부.

산속에 있는 부부의 집 마당은 그야말로 비밀의 화원이다.

산책하다가 작은 폭포와 어여쁜 야생화를 마주하는 것이 일상.

화가인 부부는 물소리를 들으며 돌 위에 봄꽃을 그린다.

지난 계절에 어떤 꽃들이 있었는지 돌 위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

올봄 부부의 화원엔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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