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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둘레길] SG워너비 김용준 동행 '경상남도 하동' 편 1부
[한국의 둘레길] SG워너비 김용준 동행 '경상남도 하동' 편 1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5.2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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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나랑 달맞이 갈래?
[한국의 둘레길] SG워너비 김용준 동행 '경상남도 하동' 편

 

오늘(5월 23일) EBS1TV <한국의 둘레길>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서주가 함께 하는 EBS <한국의 둘레길> '하염없이 걷고 싶은 동네, 경상남도 하동' 편이 방송된다.

길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인연을 찾아 떠나는 <한국의 둘레길>, 새로운 이야기는 경상남도 하동에서 시작된다.
지리산과 섬진강 사이에 호젓이 자리하고 강과 밭, 평야까지 봄빛 매력이 가득한 하동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그곳만의 이야기가 존재한다.

 

세상은 한 권의 책과 같아서 여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인생의 한 페이지만 읽은 셈이다

철학자 성 어거스틴 -

 

멈춰있던 책의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 가수 “SG워너비 김용준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가 봄 향이 가득한 하동의 길을 당신과 함께 걷는다.

 

[한국의 둘레길] SG워너비 김용준 동행 '경상남도 하동' 편 1부

 

1부 - 나랑 달맞이 갈래?

‘마중’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
 

하늘과 땅, 그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자연이 되는 섬진강.
지리산에서 달려온 크고 작은 산줄기는 굽이굽이 이어지고, 그 사이로 흘러내린 물은 강물이 되어 감돈다.
 

여행객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이야기의 첫 페이지는 100리 테마 로드 중 문학이 숨 쉬는 길에서 시작된다.
 

지리산 자락 형제봉과 구제봉이 감싸고, 섬진강이 흐르는 곳에 자리한 ‘평사리 들판’.
그 너른 들판을 하염없이 걷고픈 가수 SG워너비 김용준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는 서로를 마중하러 나간다.
 

걷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여행은 과연 어떻게 될까?
‘평사리 들판’에서 시작된 발걸음은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에서 섬진강 100리 테마 로드 중 하나인 두꺼비 쉼터 ‘동정호’로 향하고...
 

“아쉬움이 있어야 또 오니까요”

어둠이 차츰 깔린 ‘섬진강’에서 용준과 섬주는 은은한 등불과 낭창한 달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행의 아쉬움을 종이배에 띄워 섬진강으로 흘려보내기로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EBS <한국의 둘레길> '하염없이 걷고 싶은 동네, 경상남도 하동' 편은 5월 23일(월) ~ 5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EBS1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의 둘레길’

#평사리 들판 #부부송 #최참판댁 #동정호 #한국관광공사 #야간 여행 테마 100선 #6월여행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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