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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2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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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 받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5월 2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것으로 최근수 회장과 의정부시 상공회의소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다수 임원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바람직한 기업환경 조성 및 상공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활동을 지원해 온 안병용 시장에게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상공회의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온 의정부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시는 급변하는 세계경제흐름과 최신경영 트랜드를 파악하기 위한 운영사업인 CEO아카데미 지원을 통해 작년 44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경기북부지역과 의정부시의 기업 경쟁력을 이끌어내고자 밤낮으로 고민하고 힘써주신 시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2년은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는 보람과 어떻게 하면 지역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고뇌가 공존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운을 띄우며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시정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앞으로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아트테라피(미술치료) 운영]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공립 특수학교 송민학교와 함께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아트테라피(미술치료)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송민학교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식물과 함께하는 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색이 전달하는 감정을 이해하고 식물을 활용하여 나의 일부를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말로써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며 치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도서관정책과 이정석과장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안도감과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031-828-886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0일 시청 별관 결산검사장에서 6급 이하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과정 교육 및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대면 컨설팅은 시 정책에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개선함으로써 시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성인지 정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사업담당자들의 자체 온라인 수강으로 개별 진행되었으며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이란 주제로 성별영향평가 지표 설명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별도로 마련된 시청 결산검사장에서 경기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 3명과 함께 사업담당자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대한 1: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에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행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등 법률상 신고 의무기관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 가구 복지상담과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여 이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14개 동 주민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위험군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홍보를 통해 이웃을 통한 발굴 및 제보를 격려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약 8,770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총7,146건, 11억 7천만 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일반 시민들께서도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보호 돌봄·강화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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