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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2부
[EBS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2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5.31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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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빛났던 나날들
[EBS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2부
[EBS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2부

 


오늘(5월 31일) EBS1TV <한국의 둘레길>에서는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2부가 방송된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강화는 역사의 시간을 간직한 모습과 트렌디하게 발전해 나가는 시간이 모두 공존하는 곳이다.

900년 전의 모습을 아직도 간직한 채 2022년의 하루를 또 한 겹씩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강화에서

결코 지루하지 않은 우리의 지난 이야기와 오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가 잘 몰랐던 강화의 이야기들을 꺼내보기 위해, 평화로운 우리들의 시간을 지켜내기 위해 선조들이 싸웠던 수많은 길들을 <인간시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받는 작품의 주인공인 배우 ‘박상원’ 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가 함께 걷는다.

[EBS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은 저녁 7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BS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2부
[EBS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2부


2부. 우리의 빛났던 나날들

“지금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빛나는 나라로 발돋움을 하는 데에
커다란 밑바탕을 했던 역사를 알게 돼서
또 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찬란하게 빛났던 우리 근대사의 조각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길 -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길이다.

1970년도 강화도 직물산업의 폭발적인 붐을 일으켰던 조양방직.
부흥했던 시간이 지나고 자연히 폐공장이 되었지만,
지금은 강화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강화도의 핫 플레이스이다.

강화도에서 최초로 시작한 소창은
전국의 각 가정마다 사용했을 정도로 유명했다.
중국산 직물이 들어오고, 우리나라 산업이 발전해감에 따라
자연히 강화도 소창은 희미해져갔지만,
찬란했던 시간은 여전히 이곳에 머물러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강화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산업 등
근대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원도심을 걸으며
우리들의, 그리고 나의 빛났던 그때를 추억해 본다.

EBS <한국의 둘레길>은 한국의 둘레길을 통해서 중장년층과 청년층 등 모든 세대들이 소통하는 '길' 이야기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의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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