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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02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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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 개최]
- 3년 만에 돌아온,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
- 화전놀이, 노국공주 선발대회, 윷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행사 준비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6월 5일(12:30~18:00)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멋을 볼 수 있는 제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속 문화를 전승·보존하기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안동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읍면동 윷놀이, 널뛰기 대회, ▶부녀자들의 삶의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 시연, ▶안동놋다리밟기 시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만들기 체험, 음식 체험 및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비롯해 미스트롯2 윤태화의 초청 가요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민속한마당의 꽃이었던 향토음식솜씨대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전면 취소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전통 문화를 잘 지켜온 안동의 참모습과 지역 여성들의 문화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안동 누벼]
 

하회마을
하회마을

 

-‘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 MZ세대 시선으로 홍보
 -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안동의 매력, 적극적으로 노출

안동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해 안동 관광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트래블리더는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감성으로 “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해 하회마을과 봉정사, 만휴정 등을 둘러보고, 간고등어와 찜닭, 헛제사밥 등을 맛보고 고택에서 고즈넉한 숙박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인 <술술넘어가go>에서 막걸리 만들기와 와인, 안동소주 칵테일 등과 함께 곁들여진 안동문어와 간고등어 강정 등 안동의 맛을 느끼고, 월영교에서 상설로 열리는 월영두시와 탈놀이단 시연을 보며 안동의 멋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사이트와 개인 SNS 포스팅으로 안동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 여행을 계기로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다양한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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