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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안동시 양평군 울진군
[오늘의 지자체] 안동시 양평군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03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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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여행가는 달..... 안동에서 즐기고 상품권도 받자!]
 

 

- 안동 관광프로그램 이용 시, 전통시장 상품권 5,000원 증정 이벤트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업계와 전통시장 상생 및 지역 경제활성화 도모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이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 관광상품 이용자에게 안동 구시장 5천원 상품권 3,600장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시장이 여행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계 관광상품인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관광체험프로그램(월영두시, 술술 들어가고 술술 풀리고, 스탬프 투어), ▲숙박체험프로그램(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체험프로그램(유교랜드, 주토피움)을 이용하거나 구매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 안동 구시장에서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에도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 상품권 5천원 권 5,200장을 배부하여 82%의 높은 회수율을 보이며 관광업계와 상인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색다른 관광프로그램을 즐기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받아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이들의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 안동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안동시는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안동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2일 시청 낙동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재개발원 이광수 책임교수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공공재정환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 공개 행정 강화, 공직자 비위행위 신고를 위한 익명제보시스템 도입, 공직자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각종청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
 - 2022년 실행계획으로 4개분야 13개 핵심과제 마련

안동시는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2년 안동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022년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기반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및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4개 분야 13개 핵심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예산실을 전담부서로 두고, 공보감사실과 행정지원실을 지원부서로 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을 우대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우수공무원 선발대상을 공무직, 비정규직 등 모든 직원들로 확대하여 상·하반기 2회 선발하며 연 1회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전컨설팅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 소송지원 및 배상공제 가입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보호·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극행정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와 여건 변화에 따라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실천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행정의 동기부여를 위한 우수공무원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여 적극행정이 공직 일상에 정착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 실시]
 

 

- 탄소중립실천과 전문교육으로 역량 강화

양평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단체로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소득개발 및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술교육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분과별 특성화교육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습요구도를 반영한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자발적 참여와 선택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가공 창업농 육성과 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6개 분과(유가공, 육가공, 한지공예, 일반빵1·2, 발효빵1·2, 천연소스1·2·3)를 개설, 198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회차별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생활개선회는 배려·나눔 실천과 전문 기술교육을 통한 농촌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농업인단체로 지역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중이다”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중장기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개인의 역량과 지역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제36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로 군민 ‘화합’]

 

- 6월 3일부터 이틀간, 평해생활체육공원 일원 개최 -

울진군은 군민의 화합과 방문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평해읍 평해생활체육공원에서 제36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남대천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더운 여름을 맞기 전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로, 군은 올해 단오제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3일은 본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과 남대천가요제 예선이 치러지고, 4일에는 평해읍사무소에서부터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제례와 울진지역에서 전승되는 대표적인 줄당기기인 「월송큰줄당기기」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행사로 풍물놀이패, 도립국악단, 남대천가요제, 축하공연 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창포머리감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와 같은 부대행사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울진군은 모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남대천가요제와 민속장기대회, 지역민들을 위한 파크골프대회도 준비하여 모든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와 대형 산불로 인해 지친 군민들과 울진 방문객들을 위한 희망과 기원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단오제기간동안 안전하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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